2025년도 재단 이사장 신년 인사
  • 작성일2025.01.02
  • 조회수768

  2025년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을사년인 올해는 광복을 맞이한 지 80주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 재단은 2026년 9월이 되면 창립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우리 재단은 그동안의 실적을 되새겨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부문의 의견 수렴과 외부 전문가들의 조언을 거쳐 몇 가지 전략 방향을 수립하였고, 궁극적으로 ‘미래세대의 바른 역사 인식을 이끄는 역사 연구 싱크탱크’라는 비전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그 전략 방향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연구 성과의 확대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정책 기능 강화’입니다. 올해부터 기획연구는 개인 연구에 집중하기보다 공동 연구를 통한 규모 있는 연구과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역사 현안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 체계를 개편, 재정립하고, 부서장의 재량을 확대하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둘째, ‘연구 성과의 확산’입니다. 재단은 연구 성과의 효율적 확산을 위해서 홍보와 공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대국민 홍보와 보급에 힘써 왔습니다. 올해에도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국제화 사업’입니다. 우리 재단의 주요 임무 중 하나인 주변국의 역사 현안 대응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교류와 연대가 매우 중요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엔  더욱 적극적으로 국제적 네트워크 조성 및 강화를 중요 전략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제3국 학자들과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변국의 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은 ‘경영·운영시스템 혁신’입니다. 올해는 ‘사업·업무 추진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시스템 혁신은 단순 디지털화를 넘어 업무처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혁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재단 구성원 모든 분의 지원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직원 복지제도와 업무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모든 제도가 그렇듯 우리가 시행하는 제도가 모든 사람을 똑같이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습니다.

  최근 정치적인 혼란 그리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으로 국가적 어려움에 당면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공공기관의 구성원으로서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북아역사재단 2.0 시대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를 비롯하여 사무총장님과 부서장들 그리고 구성원 하나하나가 초석의 역할을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건 우리 재단 식구들이 상생과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회나 조직에도 갈등은 있게 마련입니다. 갈등의 순간에 서로 10초의 여유를 갖는다면, 다툼은 배려로 바뀔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식구들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따뜻한 배려로 화목한 조직문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일
  • 파일이 없습니다.

OPEN 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 변경금지)

동북아역사재단이 창작한 '2025년도 재단 이사장 신년 인사 '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