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월) 동북아역사자료센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다. 재단 임직원들은 자료센터에서 마련한 재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정비된 자료센터를 둘러보았다.
자료센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 친화적인 도서관으로 거듭났으며, 주요 관심자료인 교과서류, 독도 관련 자료 등의 서가를 전면 배치해 자료 접근성을 향상했다.
자료센터에서 소장하는 자료는 단행본, 학술지, 교과서, 지도 등 약 11만권(점)에 달한다. 동북아 역사, 외교, 영토·영해 관련 전문도서관이라는 특성상 문학이나 일반 교양서보다는 동아시아 역사, 한·중·일 외교 관계 등 동·서양 학술 서적 중심으로 장서가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한·중·일에서 발간한 역사 및 사회 교과서가 약 8,400여 권으로 각국의 교과서를 비교, 분석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연구 지원과 자료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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