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북아역사재단 기획연구 11(동아시아 역사교과서의 주변국 인식)
연민수, 후카야 가쓰미, 주한궈, 린리웨, J.렐럴바드라흐, 응우엔 반 카잉, G. A. 트카초바, 신성곤 지음
동북아역사재단ㅣ신국판 | 243쪽 | 2008년 4월 18일 발행ㅣ정가 10,000원
ISBN 978-89-6187-044-3-93900
역사교과서는 젊은 세대의 역사의식 형성과, 주변국과의 상호 연계성으로 대내외적 의미를 갖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동아시아 평화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2007년 11월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베트남, 타이완 등 각국의 전문가들이 만나 학술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동아시아 역사교과서의 주변국 서술과 그 특징’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국제학술 워크숍은 각국의 대표적인 역사 교육과 역사교과서 전문가들이 8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주제별 토론과 종합토론, 서울 소재 박물관과 세계문화유산 관람 행사 등 동아시아 역사교과서 분야에선 보기 드문 대규모 학술토론의 장이었습니다.
본서는 이번 학술 워크숍을 통하여 발표된 각국의 역사교과서의 비교ㆍ분석 논문을 제시하고, 공동의 역사 대화를 통한 상호이해를 도모하여 동아시아의 전진적 관계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차 례
Ⅰ. 한국 역사교과서의 주변국 서술과 특징 ― 고교 국사교과서의 고대사 서술을 중심으로(연민수)
Ⅱ. 일본의 역사교과서와 동아시아(후카야 가쓰미)
Ⅲ. 중국 역사교과서의 변혁과 ‘동아시아 역사’ 인식(중국 베이징 사범대학 : 주한궈)
Ⅳ. 개혁과 변화― 타이완 역사교과서 속의 한국사(린리웨)
Ⅴ. 몽골의 역사교육 ― 역사교과서에 보이는 동아시아 서술의 특징(J. 게렐바드라흐)
Ⅵ. 베트남 교과서의 동북아 국가들에 대한 서술(응우엔 반 카잉)
Ⅶ. 러시아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 고등교육의 사회ㆍ정치적 오리엔테이션(G.A. 트카초바)
Ⅷ. 한국 ‘동아시아사’ 교과서의 구성과 그 특징(신성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