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총서
중국 학자들의 소수민족 역사 서술
  • 작성일2008.10.14
  • 조회수3078





제목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 32(중국 학자들의 소수민족 역사 서술)

강현사, 이평래, 김장구, 김성수 지음

동북아역사재단 편 ㅣ 신국판 ㅣ 218쪽 ㅣ9,000원ㅣ 2008년 10월 10일

ISBN 978-89-6187-067-2-93900


다민족 국가인 중국 사회의 안정과 번영은 민족 정책의 성패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티베트고원과 그 주변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태에서 보듯이 민족 문제는 지금도 중국 정부 앞에 가로놓인 당면 과제의 하나입니다. 과장하면 민족 문제는 중국의 국가 통합 및 분열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그런만큼 역대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하여 무엇보다도 큰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동안 중국 정부가 추진해온 민족 정책은 중국 학자들의 민족사 서술에 그대로 반영되었고 또한 인접국 역사 서술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중국 학자들의 소수민족 역사 서술』은 이러한 이유에서 중국 학계의 민족사와 소수민족사 서술 체계를 분석하고, 그 밑바닥에 깔려 있는 중국 정부의 민족 정책 및 대내외정책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차 례

• 중국 학계의 중국민족사 서술 분석 - 강현사
Ⅰ. 머리말
Ⅱ. 중화민국 시기의 중국민족사 연구
Ⅲ. 개혁개방 이전의 중국민족사 연구
Ⅳ. 개혁개방 이후의 중국민족사 연구
Ⅴ. 중국민족사 연구의 신경향
Ⅵ. 맺음말 - 중국민족사 서술의 특징과 한계점

• 중국 학계의 몽골사 서술 분석 - 이평래
Ⅰ. 머리말
Ⅱ. ‘제족정권’으로 격하된 고대 유목국가
Ⅲ. 중국사에 편입된 몽골인의 역사
Ⅳ.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에 따른 역사 서술
Ⅴ. 맺음말

• 중국 소수민족통사의 신강위구르사 서술 분석 - 김장구
Ⅰ. 머리말
Ⅱ. ‘서역’사는 중국사의 한 부분
Ⅲ. 중화세계에 편입되는‘서역’
Ⅳ. 현대 중국과 신강위구르자치구
Ⅴ. 맺음말

• 중국 티베트학의 성립 배경과 티베트사 서술의 특징 - 김성수
Ⅰ. 왜 티베트사를 연구하는가?
Ⅱ. 20세기 초 중국의 서북열과 중국 티베트학의 성립
Ⅲ. 티베트 관련 통사류의 서술 분석 -『서장통사』를 중심으로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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