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 34(다민족 국가의 통합정책과 평화정착의 문제)
문형진 ㅣ 김지영 ㅣ 권오중 ㅣ 노명환 지음
동북아역사재단ㅣ신국판ㅣ177쪽ㅣ9,000원 ㅣ2008년 10월 31일
ISBN 978-89-6187-070-2-93900
이 책은 독일과 유럽의 불행했던 역사 그리고 이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유럽통합의 역사를 분석․소개하여 이를 교훈으로 삼아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야기된 고구려사 왜곡의 문제점과 동북아 지역에 미치는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국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민족과 역사의 실존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꾀할 것을 주창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다민족 통합정책, 영토 확장을 꾀하려 한다면 독일제국, 합스부르크제국의 역사와 같은 결과에 다다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리며,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한국의 입장에서도 유럽 현대사의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동아시아 공동의 대의와 협력 그리고 평화를 이끌어내는 틀을 적극 발굴하는 가운데 그 대응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차례
• 중국의 조선족 통합정책과 동북공정의 고구려사 왜곡 _ 문형진
Ⅰ. 머리말
Ⅱ. 중화주의와 동북공정
Ⅲ. 통합으로서의 민족정책
Ⅳ. 민족정책과 조선족의 삶
Ⅴ. 맺음말
• 합스부르크제국의 다민족 국가 통합정책 _ 김지영
Ⅰ. 머리말
Ⅱ. 합스부르크제국의 헝가리 통합정책 수립 배경과 내용
Ⅲ. 이중왕국에서 헝가리의 다민족 통합정책
Ⅳ. 맺음말
• 1945년 이전 시기까지 중부유럽에서의 영토갈등 _ 권오중
Ⅰ. 머리말
Ⅱ. 민족과 영역적 경계에 대한 역사적 인식 - 국민국가와 민족국가
Ⅲ. 중부유럽론의 역사적·현재적 의미
Ⅳ. 동부·서부·북부 국경의 역사적 변천과정과 민족 갈등관계 및 소수민 정책
Ⅴ. 맺음말
•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의 초국가주의와 민족·영토·역사에 대한 새로운 개념 _ 노명환
Ⅰ. 머리말
Ⅱ. 민족과 영역적 경계에 대한 역사적 인식 - 국민국가와 민족국가
Ⅲ. 중부유럽론의 역사적·현재적 의미
Ⅳ. 동부·서부·북부 국경의 역사적 변천과정과 민족 갈등관계 및 소수민 정책
Ⅴ.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