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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연해주 크라스키노 발해성 한 ‧ 러 공동 발굴보고서
  • 작성일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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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8년도 연해주 크라스키노 발해성 한 ‧ 러 공동 발굴보고서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재단ㆍ러시아과학원 극동분소 역사고고민속학 연구소 편ㅣ국배판ㅣ537쪽ㅣ20,000원ㅣ2010년 02월 23일
ISBN 978-89-6187-175-4-93910


러시아 연해주는 한국 근현대 역사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실제적 접근이 가능한 발해유적지가 분포된 지역이기도하다. 그중 두만강 건너편, 중국과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연해주 크라스키노 발해성은 문헌상으로 발해시대 62개 주 가운데 하나인 염주(鹽州)가 다스리던 곳으로 파악되며, 1960년대 러시아 고고학자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발굴되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1992년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수교 이후 진행되어온 크라스키노 발해성 발굴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20여년을 바라보고 있는 한․러 공동발굴의 성과를 담은 것이다. 특히 2008년도의 발굴에서는 발해 문화층에 대한 심화발굴을 통해 발해초기 문화층과 고구려 문화의 관계를 살폈고, 발해문화층의 생토 바닥 층 발굴과 출토 시료의 연대측정을 통해 크라스키노 성의 축조연대까지도 확인함으로써 고구려와의 연계를 살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연해주의 지정학적 생태환경 속에서 당시 발해인들의 생활상을 복원하여 발해 역사가 동아시아를 넘어 진정한 한국사의 ‘디아스포라’로 재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차례

• 조사내용
Ⅰ. 조사현황 및 유적의 지리적 환경
   1. 2008년도 크라스키노 조사개요
   2. 크라스키노와 주변지역의 지리적 환경
   3. 크라스키노 성지의 현황과 연구사
Ⅱ. 2008년도 발굴
   1. 제37구역
   2. 제41구역
   3. 제40구역
Ⅲ. 고찰
   1. 주요 유물 고찰
   2. 출토 토기와 기와 고찰
   3. 출토 토기 명문에 대한 고찰
   4. 크라스키노 출토 명문 ‘道隆弘知’ 소고
   5. 2008년도 발굴의 의의, 연대 그리고 향후 전망
Ⅳ. 맺음말 - 2008년도 조사와 향후의 전망
   부록 1. 크라스키노 성지에 대한 과학적 분석
   부록 2. 크라스키노 발해성 출토의 연체동물유존체 연구
   부록 3. 목탄 시료 절대연대 측정치
•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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