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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2011년도 연해주 크라스키노 발해성 한.러 공동 발굴보고서》

대한민국 동북아역사재단 러시아과학원 극동 역사고고민속학연구소
동북아역사재단 | 국배판 | 520쪽 | 56,000원 | 2012년 12월
ISBN 978-89-6187-293-5-93910

 러시아 연해주는 한국 근현대 역사와 매우 밀접한 지역이기도 하지만 10세기 전후 발해의 무대였던 이 지역에서 현재까지 발해 관련 문화유물이 출토되고 있어 고고학적 의미도 매우 크다. 이에 동북아역사재단은 러시아과학원 극동 역사고고민속학연구소와 협정을 체결하고 보다 장기적인 조사를 위해 지속적인 공동조사를 추진해 왔고 이 책은 2011년도 공동조사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다.
 연해주 지역 발해 유적 발굴 조사는 러시아와의 우호 증진은 물론, 발해 관련 문화와 역사에 대해 다방면의 공동 학술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동아시아 발해사 연구의 바람직한 상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 책을 통해 연해주 지역 발해 유적의 체계적 이해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사내용

도면 목차

머리말

Ⅰ. 크라스키노 성의 특징과 연구사
   1. 유적의 입지와 특징
   2. 연구사

Ⅱ. 2011년도 크라스키노 성 고고학 조사내용
   1. 발굴조사 방법
   2. 크라스키노 성 북서부분의 고고학 조사
     2.1. 제45구역
     2.2. 제48구역
   3. 크라스키노 성 북쪽 부분에 대한 발굴조사. 제47구역
   4. 맺음말

Ⅲ. 유물 분석
   1. 청동제 유물
   2. 철제와 주철제 유물
   3. 토제품
   4. 석제 유물들

Ⅳ. 자연과학적 방법의 조사
   1. 크라스크노 성의 광물 자원, 2011년
   2. 2011년도 크라스키노 성 발굴조사 출토 연체동물
   3.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