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중국 정사 동이전 진서~신오대사 신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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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중세사연구소 | |
o 사양 | 신국판 | 180쪽 | |
o 분류 | 자료총서 40 | |
o 정가 | 14,000원 | |
o 발간일 | 2020년 11월 30일 | |
o ISBN | 978-89-6187-57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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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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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 ||
고려시대 이전의 역사서가 남아있지 않은 한국사 연구에서 중국 사서 ‘동이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시대가 올라갈수록 높다고 할 수 있다. ‘동이전’을 통해 고대 중국인의 한국관과 그 시대적 변화상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중국 정사는 송대 이후 목판 인쇄물이다. 고판본이라 하여도 수백 년에서 천년 가까운 사본의 시대를 거쳐 정본으로 정착한 것이다. 한서와 삼국지 등 필사본 잔권이 돈황과 투르판의 사막에서 발견된다. 이처럼 중국 정사의 필사와 인쇄 과정에서 나타난 왜곡 현상은 동이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한국고대사의 시작과 국가 형성기에 해당하는 사기와 한서 조선전, 후한서와 삼국지 동이전의 사소한 자구 차이도 연구 상의 쟁점이 되고 있음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중국 정사 동이전의 원문 교감에 있어서 1930년대에 나온 조선사편수회와 조선사학회의 『조선사』와 별록이 1970년대까지 한국학계에서 활용되었다. 특히 별록의 주석은 당시까지 가장 상세한 교감이었다. 한국학계에서 『사기』를 비롯한 중국 정사 동이전에 대하여 원문 교감과 주석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것은 1977년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에서 간행한 『25사초』가 처음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의 중국 정사 『동이전』 교감 역주 작업은 한국의 삼국시대 이전 상황을 전하는 사기, 한서, 후한서, 삼국지 등 이른바 전사서를 따로 분리하고 이후 진서부터 당서와 오대사기까지를 고구려, 신라, 백제로 나누어 작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원문 교감의 저본은 명대 ‘남감본’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사기부터 오대사기에 이르는 중국 정사 가운데 완질을 갖춘 가장 오래된 판본이기 때문이다. | ||
차례 | ||
해제
『진서(晉書)』 진한전 『남제서(南齊書)』 만·동남이전 『양서(梁書)』 신라전 『남사(南史)』 신라전 『북사(北史)』 신라전 『수서(隋書)』 신라전 『구당서(舊唐書)』 신라전 『신당서(新唐書)』 신라전 『구오대사(舊五代史)』 신라전 『신오대사(新五代史)』 신라전 신라 관련 『괄지지(括地志)』 일문(逸文)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