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 한일관계 사료집Ⅳ-1764년 조선통신사 기록 조선인내빙기 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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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윤유숙 | |
o 사양 | 신국판 | 320쪽 | |
o 분류 | 자료총서 45 | |
o 정가 | 18,000원 | |
o 발간일 | 2020년 12월 28일 | |
o ISBN | 978-89-6187-60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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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윤유숙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사를 전공하여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북아역사재단의 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이다. 주요 논저로는 『近世日朝通交と倭館』(巖田書院, 2011), 『근세 조일관계와 울릉도』(혜안, 2016),『조선후기 ‘왜관’의 세계』(동북아역사재단, 2021), 「조선후기 조선·일본의 동남아시아 산물 교역」(『한일관계사연구』 70, 2020), 「중·근세 동아시아의 인기무역품, 일본도(日本刀)」(『비교일본학』 55, 2022) 등이있다. | ||
도서 소개 | ||
이 책에 수록된 사료는 1764년 조선통신사 기록 『조선인내빙기 보력』이다. 1764년 통신사 일정 중 일부를 기록한 일본 고문서이다. 764년 통신사는 삼사에 정사 부제학 조엄, 부사 보덕 이인배, 종사관 수찬 김상익 등으로 구성되었고, 방일 명목은 ‘도쿠가와 이에하루의 쇼군 취임 축하’였다. 『조선인내빙기 보력』은 통신사가 한성을 출발하는 시점부터 시작하여 일본 각지와 막부에서 통신사 일행을 맞이한 인사들의 명단, 에도성 입성 명단, 일행이 지침한 깃발, 무기, 악기류 등의 그림, 복장과 여행 중의 복장 그림, 통신사 일행에게 제공된 향응 요리의 목록 등을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조선인내빙기 보력』은 조선의 문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일본에서의 사행 실태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사료이다. 또한 사행단 구성원들의 전신 차림새, 의복, 관, 이동할 때의 행렬도, 양국 참석자의 배치도 등 각종 회화 자료가 풍부하게 수록된 점도 이 사료의 특징이다. 사료의 전체적인 구성이 해당 사행의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Ⅰ·Ⅱ·Ⅲ』 세 권의 사료집을 발간하였다. 그것에 연속해서 ‘조선통신사 기록’을 소재로 한 네 번째 사료집을 발간함으로써 18세기 조일관계와 조선통신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
차례 | ||
서문 · 3
일러두기 · 6
1764년 조선통신사 기록 『조선인내빙기 보력(朝鮮人來聘記 寶曆)』 해제 · 11
『조선인내빙기 보력(朝鮮人來聘記 寶曆)』 본문 · 19 탈초문·역주문 · 19 사료 원문 · 251
참고문헌 · 302
참고자료1 · 304
참고자료2 · 308
찾아보기 · 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