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 동아시아 평화사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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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장인성, 최덕규, 차태근, 오노데라 시로(小野寺史郎), 김병진, 박은영, 이예안 | |
o 사양 | 신국판 | 388쪽 | |
o 분류 | 연구총서 134 | |
o 정가 | 20,000원 | |
o 발간일 | 2021년 12월 31일 | |
o ISBN | 978-89-6187-684-1 | |
o 구입처 |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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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장인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최덕규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차태근 인하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오노데라 시로(小野寺史郎) 교토대학 대학원 인간·환경학연구과 준교수 김병진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연구교수 이예안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교수 | ||
도서 소개 | ||
근대 동아시아에서 펼쳐진 질서·저항·공동체와 평화 미래를 바라보는 평화사상의 문턱에 우리의 연구가 있다 평화사상은 근대의 지각변동이 동아시아에 초래한 국제적 현실, 혹은 ‘질서’에 대한 대응이기도 하고, 그 변경을 의도한 ‘저항’이 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제국주의적 폭력의 본질을 꿰뚫어보기도 하고, 현재보다 더 나은 ‘공동체’의 도래를 염원하기도 한다. 근대 동아시아에서 평화사상이란 바로 이와 같은 지적 삶의 영위로서 존재한다. 이 책은 근대 동아시아를 교차하면서 때로는 갈등과 연대를, 또 때로는 어긋남과 일치를 보여줬던 평화사상의 한계와 가능성을 탐색한 결과이다. 3·1운동의 정신이기도 했던 평화는 식민지배라는 ‘특수한’ 역사적 경험에서 표출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보편적’ 가치를 추구한 것이기도 했다. 또한 그것은 서양의 ‘근대’가 가진 지적 무게를 동양의 현실에 접목하는 과정에서 펼쳐진 생존전략이기도 했다. 평화사상의 이러한 양면성, 혹은 입체적인 두께와 부피를 이 책을 통해 실감한다면, 곧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이다. | ||
차례 | ||
책머리에 총론
1. 근대 동아시아의 ‘평화’를 생각한다 제국, 민족공동체, 저항과 평화상상 _ 장인성
제1부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평화 2. 안중근과 「동양평화론」 _ 최덕규 3. 중국 근대 평화론에 대한 비판적 담론 분석 _ 차태근 4. ‘중화민족은 평화를 매우 사랑한다’는 담론의 역사적 전개와 의미_ 오노데라 시로
제2부 저항과 평화 5. 민중 연대를 통한 동아시아적 평화의 실천 오스기 사카에의 사회이론과 현실과의 교차 _ 김병진 6. 여운형의 평화론과 제국의 ‘법과 도덕’ 논쟁 공명하는 저항성과 균열하는 국가상 _ 이경미
제3부 공동체와 평화 7. 『국가와 종교』를 통해 본 난바라 시게루의 전체주의 비판 _ 박은영 8. 이돈화의 민족사회형성론과 이상사회의 행방 『신인철학』의 루소 사회계약론 이해를 바탕으로 _ 이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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