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의 공업정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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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김인호 | |
o 사양 | 신국판 | 590쪽 | |
o 분류 | 연구총서 경제 23 | |
o 정가 | 25,000원 | |
o 발간일 | 2021년 12월 31일 | |
o ISBN | 978-89-6187-724-4 | |
o 구입처 |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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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김인호 동의대학교 역사인문교양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한국근현대사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경경제대학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동의대학교 역사인문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공존을 위한 한국현대사』(국학자료원, 2008), 『오늘을 위한 우리역사』(한양대학교출판부, 2007), 『근대한국지 방사의 이해』(신서원, 2006), 『식민지 조선경제의 종말』(신서원, 2000), 『태평양전쟁기 조선공업연구』(신서원, 1998) 등이 있다. | ||
도서 소개 | ||
그동안 일제강점기 공업정책 연구는 전면적인 물자동원 등의 논지로 공업정책이 가지는 수탈적이고 기만한 성격을 밝히는데 집중하였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 시장구조와 매커니즘을 이해하지 않은 채 정책만능론 위에서 '수탈과 동원' 일변도의 해석을 일삼는 연구만으로 식민지 공업 실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지 의문을 표하는 연구경향이 나타났다. 이에 이 책에서는 시기별 총독보의 '공업정책'을 일련의 정책구상과 입안과정, 실행내용, 추진전략 등으로 구분하여 그것이 가지는 역사적 위상을 분별하고, 그 속에서 조선공업의 실상을 지역별, 업봉별로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실제로는 본토의 지시에 순응하여 조선인의 희생과 내핍에 기반한 물자 염출에 몰두함으로써 조선인의 피폐는 물론이고 해방 후 조선경제의 재건에 있어 총독부 공업정책의 진상을 명확히 보여주고자 한다. | ||
차례 | ||
발간사 편찬사 일러두기
서론 조선총독부의 공업정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제1장 「회사령」하 은사수산산업의 전개와 공장의 활황 제2장 산미증식계획 시기, 소극적 공업정책과 민간공업의 증가 제3장 ‘9·18사변(만주사변)’ 이후 ‘독자적 공업화 정책’ 구상 제4장 중일전쟁 시기 ‘본토본위 증산’정책과 제1차 생산력 확충 제5장 태평양전쟁 전후 ‘대륙전진병참기지’ 정책과 중점주의 공업 생산 제6장 ‘결전’ 시기 ‘초중점’ 증산 정책과 공업 파탄 결론 ‘파탄과 왜곡과 차별과 희생’ 위에 선 전쟁 편승의 비극적 공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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