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과거사 문제의 어제와 오늘 -식민 지배와 전쟁 동원에 대한 일본의 책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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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유의상 | |
o 사양 | 신국판 | 426쪽 | |
o 분류 | 일제침탈사 연구총서 49 | |
o 정가 | 20,000원 | |
o 발간일 | 2022년 12월 20일 | |
o ISBN | 978-89-6187-745-9 | |
o 구입처 |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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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유의상 광운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1981),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메디슨)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1998),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역학 박사학위(2016)를 취득하였다. 1981년부터 37년간 외교관으로 재직한 후 2018년 12월 정년퇴직하였으며, 현재는 광운대학교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일 외교의 명분과 실리』 (역사공간, 2016), 『13년 8개월의 대일협상』 (역사공간, 2016)이 있고, 논문으로는 「샌프란시스코 대일강화회의와 한국의 참가문제」(『사림』 53, 2015), 「한일 청구권협정과 과거사 현안의 해결에 대한 고찰」 (『정치외교사논총』 37 (2), 2016), 「북·일 수교회담 전망과 한국의 대응전략」 (『일본공간』 23, 2018) 등이 있다. | ||
도서 소개 | ||
일제 강점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과거사 문제는 한둘이 아닙니다. 이 가운데 현재 한일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대표적인 사안은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강제 동원 피해배상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다난한 국제정세 속에서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하여 한일 양국이 협력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현시점에 과거사 문제에 속박되어 양국 간에 정상적인 협력 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일제의 식민 지배와 전쟁 동원에서 기인한 과거사 문제가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어떠한 경위를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학자들의 기존 연구 성과를 집약하였습니다. 그간 한일 양국이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역사 문제에 따른 갈등 해소와 역사 화해를 위해 전개해 온 노력들이 무엇인지, 앞으로 추가로 어떠한 조치들이 필요한지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해주길 바랍니다. | ||
차례 | ||
발간사 편찬사
서장 한일관계와 과거사 문제 1. 한일관계의 현상(現狀) 2. 과거사 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의 입장 3. 이 책의 목적 4. 이 책의 구성과 내용
제1장 광복과 식민 지배에 대한 피해배상 요구 1. 광복 후 식민 지배에 대한 피해배상 문제의 전개 과정 2. 연합국의 일본 점령정책 및 식민 지배 책임에 대한 면죄부 3.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대일강화조약
제2장 한일회담과 식민 지배의 피해 청산 문제 1.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한 인식 2. 한일회담과 한일 협정 3. 한일회담에 대한 평가
제3장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의 과거사 문제 1. 1965년 이후 한일 과거사 문제의 추이 2. 과거사 사안별 역사적 경위 및 현황 3. 일본 역사 교과서의 식민 지배 피해실태 기술 현황
제4장 식민 지배 책임론 1. 국제사회의 식민 지배 책임론 2. 식민 지배 책임론과 관련한 일본 내 움직임
종장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 1. 갈등 해결을 위한 한일 양국의 노력 2. 역사 화해를 위한 제언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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