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침탈사
일제의 사상통제와 전향 정책
  • 작성일2025.01.08
  • 조회수294

일침 연구총서 47 일제의 사상통제와 전향정책

일제의 사상통제와 전향 정책

 

 

o 저자

  홍종욱

o 사양

신국판 | 380

o 분류

일제침탈사 연구총서 47

o 정가

20,000

o 발간일

20241115

o ISBN

979-11-7161-134-8

 

 

 

저자

 

홍종욱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도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전문조사원, 도시샤대학 전임강사·준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戦時期朝鮮転向者たち: 帝国/植民地統合亀裂(有志舎, 2011), 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는다(아연출판부, 2014) 등이 있고, 역서로는 세계사의 해체: 서양을 중심에 놓지 않고 세계를 말하는 방법(역사비평사, 2009), 한국근대의 역사민족지: 경북 상주의 식민지 경험(혜안, 2015)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주체 사관에서 인민과 민족의 자리(역사비평140, 2022), 1930년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아시아 인식과 조선 연구(한국학연구61, 2021) 등이 있다.

 

도서 소개

 

이 책에서는 식민지 시기 일제의 사상통제를 다룬다. 일제는 과연 어떤 생각과 사고를 불온사상이라고 규정하고 통제했는가. 일제 사상통제의 핵심적 법령은 치안유지법이었다. 치안유지법은 국체 변혁과 사유재산 부정을 처벌 대상으로 삼았다. 치안유지법의 적은 사회주의였다. 아울러 일제는 식민지 독립이 국체 변혁을 뜻한다고 보았다. 즉 일제 사상통제의 대상은 사회주의와 식민지 독립이었다. 식민 지배와 냉전은 20세기 세계사를 꿰뚫는 두 가지 핵심이다. 일제의 사상통제가 어디를 향했는지 살핌으로써, 반공과 식민주의라는 세계사의 모순이 중첩된 식민지 조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차례

 

발간사

편찬사

 

서장 식민주의와 반공의 사상통제

 

1장 식민지 조선의 치안유지법

1. 치안유지법의 성립과 운용

2. 치안유지법과 독립운동

 

2장 일제의 전향 정책과 조선인의 전향

1. 전향 정책의 도입과 운용

2. 사상범 보호관찰과 사상정화 공작

3. 중일전쟁기 전향의 양태와 논리

 

3장 해방을 전후한 사상통제의 연속과 단절

1. 식민지 말기의 사상통제

2. 해방 이후의 사상통제와 전향 정책

 

종장 사상통제의 식민주의

 

부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파일
  • 파일이 없습니다.
독자리뷰0
    • @
※ 글자수는 1000자 이내로 제한됩니다.

※등록버튼을 클릭하여 본인인증을 받으신 후 리뷰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글자수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