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제도(2)-법과 관습을 통한 통제와 가족의 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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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소현숙 | |
o 사양 | 46배판 | 304쪽 | |
o 분류 | 일제침탈사 자료총서 65 | |
o 정가 | 32,000원 | |
o 발간일 | 2024년 12월 26일 | |
o ISBN | 979-11-7161-1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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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소현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학술연구팀 팀장 한국 근대 가족사, 젠더사 전공. 주요 논저로는 『이혼법정에 선 식민지 조선 여성들(역사비평사, 2017), 『한국과 타이완에서 본 식민주의』(공저, 한울아카데미, 2018), 『日本殖民統治下的 底層社會 臺灣與朝鮮』(공저, 臺北: 中央研究院·臺灣史研究所, 2018), 『한국근대사 연구의 쟁점』(공저,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 「근대 전환기 동아시아에서 이혼법의 변화-한중일 비교」(『역사와 담론』 94, 2020), 「한국 ‘근대가족’의 식민주의적 기원과 남은 유산들-가족법을 중심으로」(『역사학연구』 84, 2021) 등이 있으며, 2021년 용재신진학술상, 2022년 이화현우 여성과 평화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 ||
도서 소개 | ||
이 책에서는 「민적법」, 「조선민사령」, 「조선호적령」 등 가족과 관련된 각종 법령의 내용과, 제1~ 3차에 이르는 「조선민사령」 제11조의 개정 내용을 번역·수록하였다. 또한 이 법령들이 도입되었던 배경이나 그것이 실시되는 과정 등을 보여 주는 자료들로 「민적법의 설명」, 「민적사무개요」 등 일제가 편찬한 자료와 조선총독부 관료의 회고담을 실은 잡지 자료 등을 수록하였다. 「조선민사령」이 관습주의를 표방하였기 때문에 총독부 및 사법관료들은 관습의 해석을 두고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 책에 실린 『민사관습회답휘집』, ‘구관제도조사위원회’ 결의 사항 및 관련 언론 보도 등은 관습의 해석을 두고 총독부 및 사법 관료들이 주고받은 문답 내용과 결정 사항을 담고 있다. | ||
차례 | ||
발간사 편찬사 편역자 서문
Ⅲ 1920~1930년대 「조선민사령」 개정과 일본 「민법」의 의용 해제 1 「조선민사령」 개정과 「조선호적령」의 도입 2 일본식 이혼제도의 도입과 축첩의 온존 3 호주제도의 이식과 상속법의 변화 4 1920~1930년대 전반 친족상속법 개정 논의 5 동성동본금혼제 개정 문제
Ⅳ 창씨개명과 일본식 ‘씨’제도의 강제 이식 해제 1 1930년대 친족상속법 개정 논의 2 제3차 「조선민사령」 개정과 ‘씨’제도의 이식
추록: 내선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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