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한중 항일연대의 역사와 현장

o 저자

김정현

o 사양

46판 | 250쪽

o 분류

교양총서 17

o 정가

10,000원

o 발간일

2019년 12월 24일

o ISBN

978-89-6187-505-9

저자

도서 소개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중국으로 넘어간 한인 독립운동가들은 중국의 혁명파들과 한중 연합을 통한 독립운동을 시도하였고, 중국의 군사학교에서 군사기술을 습득하였다. 이들은 중국인과 연대하면서 항일독립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부일 세력들의 위협 속에서도 1910년대부터 1945년까지 끈질기게 항일활동을 벌였다. 이 책은 개인·민간·정치 단체 차원에서 다양하게 전개된 항일연대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인물과 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한중 연대활동의 역사적 의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차례

일러두기

간행사

머리말

Ⅰ. 1910년대 중국으로 건너간 한인 독립운동가의 한중 연대

1. 동제사와 신아동제사

2. 상해 임시정부 수립과 한중 연대

3. 북경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한중 연대

4. 한인의 아나키즘 수용과 연대활동

Ⅱ. 한인의 중국 군관학교 입교와 제1차 국공합작기의 연대활동

1. 한인의 중국 군사학교 입교

2. 제1차 국공합작과 광주의 한인 독립운동가

3. 황포군관학교의 한인 입교

4. 국민혁명기 북벌과 한중 연대

5. 제1차 국공합작기 아나키즘 계열의 한중 연대

Ⅲ. 1930년대 초중반 한중의 항일연대활동

1. 남경의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2. 윤봉길 의거 이후 국민정부의 임시정부 지원

3. 1930년대의 아나키스트의 국제연대

4. 한인의 좌우합작운동과 일치항일을 위한 애국운동 참여

Ⅳ. 1937년 중일전댕 이후 한인 군대 창설과 국민당 정부의 협력

1. 중일전쟁의 발발과 한중 연합항일의 개시

2. 조선의용대 창설과 한중 연대

3.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중경 이동과 항일 협력

4. 서안의 한국청년전지공작대와 한인 초모활동

5. 한국광복군 창설과 국민당 정부의 항전 협력

Ⅴ. 제2차 국공합작시기 중국공산당·팔로군과 한중 연대

1. 조선의용대 화북지대 건립과 활동

2. 조선의용대 화북지대의 호가장전투와 반소탕전

3. 조선의용대 화북지대에서 조선의용군으로

4. 연안에서의 한중 연대

5. 중경 임시정부와 중국공산당의 연대활동

맺음말

참고문헌

사진 및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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