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서
일본 지식인에게 듣는 한일관계와 역사문제
  • 작성일2020.10.12
  • 조회수540

 

표지

일본 지식인에게 듣는 한일관계와 역사문제

    

    

o 저자

동북아역사재단 한일역사문제연구소

o 사양

신국판 | 405

o 분류

교양서

o 정가

18,000

o 발간일

2020 910

o ISBN

978-89-6187-553-0

    

    

    

저자

    

도서 소개


최근 한일 간 역사 갈등이 국민감정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한일 관계는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가장 어려운 국면에 처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단은 갈수록 악화되는 한일 역사 갈등을 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 중 하나로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힘써 온 일본의 역사, 정치, 언론, 문화 분야 전문가 13인을 선정하여 개별 인터뷰를 하였다. 이번 인터뷰는 뒤엉킨 한일 역사 갈등을 풀어나갈 수 있는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고, 논의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이 책을 발간하였다.

인터뷰는 일본 지식인들의 답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거나 반론을 제시하기 보다는, 대체로 그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방식을 취하였다. 인터뷰 대상자인 일본 지식인들은 지한파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도 있다. 하지만 한일 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그대로 실었다. 인터뷰를 통해 개별 사안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있으나, 한일 역사 갈등을 풀어내야 한국과 일본은 물로 동아시아에 밝은 미래가 있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 나은 한일 관계를 만들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우리 국민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일 때 역사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차례

 

1. 정치 전문가 편

오구라 기조(小倉紀藏)

간 히데키(菅英輝)

히라이와 슌지(平岩俊司)

시라이 사토시(白井聡)

기미야 다다시(木宮正史)

    

2. 언론·문화 전문가 편

우에무라 다카시(植村隆)

마쓰바라 가즈유키(松原一征)

    

3. 역사 문제 전문가 편

나카쓰카 아키라(中塚明)

우쓰미 아이코(内海愛子)

다와라 요시후미(俵義文)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기미지마 가즈히코(君島和彦)

미쓰하시 히로오(三橋広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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