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로 보는 우리 땅 독도 30장면

o 저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o 사양

46배판 | 145쪽

o 분류

일제침탈사 바로알기 3

o 정가

7,000원

o 발간일

2020년 11월 5일

o ISBN

978-89-6187-561-5

저자

독도연구소장 최운도

연구위원 김관원, 유하영, 홍성근, 정영미, 이원택, 김영수, 김종근

독도연구소는 독도와 관련한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를 비롯하여 정책의 개발 및 건의, 시민단체와의 교류·협력, 그리고 동해· 독도 관련 표기 오류 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사업과 연구를 통해 우리 주권의 상징인 독도에 대한 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서 소개

우리는 일본을 두고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워 친한 이웃이 되어야 하지만, 오랜 역사 속에서 그 관계는 항상 ‘먼 나라’였으며, 한일 갈등은 ‘역사 문제’에서 비롯되었다. 한일 양국이 ‘가까운 이웃’으로 미래의 평화체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상처의 역사’를 외면할 것이 아니라 바르게 보아야 한다. 이에 재단은 ‘일제침탈사 바로알기’라는 이름으로 일반 국민, 학생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책들을 펴내고자 하였다.

이 책은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것이다. 독도는 일본이 대한제국을 침략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러일전쟁이 진행되고 있던 1905년 일방적으로 자기 땅이라고 결의했다. 이 책 『자료로 보는 우리 땅 독도 30장면』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임을 알 수 있는 자료와 사진을 실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1년 40일 이상 관측할 수 있으며, 기록과 사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삼국사기, 고려사, 세종실록, 지리지, 동국문헌비고 그리고 각종 지도들에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문헌과 지도들 가운데에도 독도가 일본의 영역이 아니라고 기록한 것들이 적지 않다. 이 책에는 그와 관련된 30장면의 문헌과 지도들이 실려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진실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자료로 보는 우리 땅 독도 30장면』을 통해서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차례

발간사

1.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옛 기록들

2. 김부식, 『삼국사기』

3. 『세종실록』 「지리지」

4. 『신증동국여지승람』 「팔도총도」

5. 일본의 지리지, 『은주시청합기』

안용복 사건과 한·일 독도 인식의 개선

6. 「원록9 병자년 조선주착안 일권지각서」

7. 「에도 막부의 질문에 대한 돗토리번 답변」

8. 장한상과 「울릉도사적」

지리 인식의 확대와 울릉도·독도

9. 프랑스 당빌, 「조선왕국전도」

10. 「동국대지도」

11. 『동국문헌비고』

12. 하야시 시헤이, 「삼국통람여지노정전도」

13. 「아국총도」

19세기 근대 지도와 문헌이 말하는 독도

14. 『해동전도』 「강원도」

15. 김대건, 「조선전도」

16. 러시아, 「조선동해안도」

17. 「해좌전도」

18. 「조선국 교제시말 내탐서」

19. 일본 해군성, 「조선동해안도」

20. 「태정관 지령」과 「기죽도약도」

21. 일본 육군, 「대일본전도」

일본 침탈에 맞선 대한제국의 확고한 영토 관할

22. 이규원과 『울릉도 검찰일기』

23.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24. 러일전쟁과 독도 망루

25. 강원도 관찰사 「이명래 보고서」

일제의 패망으로 우리에게 돌아온 독도

26. 「연합국최고사령관 각서(SCAPIN) 제677호」와 관련 지도

27. 울릉도·독도 학술조사단

28. 독도 폭격사건과 독도조난어민위령비

29. 「평화선 선언」, 관보와 지도

30. 독도의용수비대와 독도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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