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역사 전문 외교관 유득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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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임상선 | |
o 사양 | 46판 | 291쪽 | |
o 분류 | 교양총서 21 | |
o 정가 | 10,000원 | |
o 발간일 | 2021년 9월 30일 | |
o ISBN | 978-89-6187-6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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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임상선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이다.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는 『한국고대사 게승 인식』전근대 편·근현대 편(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발해사 바로읽기-발해사 쟁점과 연구』(동재, 2008), 『동아시아의 역사분쟁-한중일 역사교과서의 비교분석』(공저, 동재, 2006), 「732년 발해와 당의 전쟁 과정 재검토」(동국사학, 2020), 「발해 멸망 후 건립된 동단국의 외교 활동」(역사와 교육, 2019), 「고구려·발해 역사의 공동연구를 통한 남북한 동질성 회복 방안」(국학연구, 2007), 「신라시대의 서울지역 경영」(향토서울, 2001) 등이 있다. | ||
도서 소개 | ||
유득공은 역사 전문 외교관으로서 3회에 걸쳐 청나라를 방문했다. ‘남의 신하는 외교를 할 수 없다’는 전근대 국제관계에서 유득공은 ‘타국의 형편을 살피는 것이 사신의 직분’이라고 생각했다. 유득공은 만주족과 한족, 몽골, 회회,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대만을 비롯하여 영국, 네덜란드, 러시아 등의 민족과 국제관계에 큰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 보고했다. 이는 오늘날의 역사 관련 국제문제 전문 외교관의 모습이다. 아울러 이 책에서는 정조와 유득공을 비롯한 당시 조선의 주류 집단이 조선의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도 찾아보려고 했다. | ||
차례 | ||
간행사 · 5
책머리에 · 7 제1장 유득공은 누구인가 · 150 제2장 유득공이 생각하는 사신의 직분 · 33 제3장 1790년 연행사의 임명과 출발 · 53 제4장 사신단의 귀국 전 활동 보고 · 65 제5장 사신단의 귀국 보고 · 93 제6장 유득공의 역사외교 활동 1: 출발에서 열하 도착까지 · 107 제7장 유득공의 역사외교 활동 2: 열하에서 · 127 제8장 유득공의 역사외교 활동 3: 연경에서 · 151 제9장 유득공의 역사외교 활동 4: 심양에서 · 183 제10장 유득공의 역사외교 활동 5: 봉성에서 · 193 제11장 유득공의 역사외교 활동 6: 사행을 마치며 · 199 제12장 사행 이후 유득공의 국제관계 이해 · 217 제13장 왜인들은 더 이상 지난날의 왜가 아니다 · 233 제14장 에필로그: 18세기 조선과 정조 · 243
1790년 연행사의 여정(여정 및 활동표, 여정도) · 271
참고 문헌 및 자료 · 280
찾아보기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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