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서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 연구
  • 작성일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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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 연구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연구

    

    

o 저자

  김순배, 김종근, 양윤정, 정인철

o 사양

46배판 | 238

o 분류

역사연구

o 정가

비매품

o 발간일

2022 1220

o ISBN

978-89-6187-777-0

 

 

    

    

    

저자

김순배(金淳培)

한국교원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교원대, 서울교대, 청주교대 등에서 시간강사를 지냈고, 현재 충북교육청 충주여자고등학교에서 지리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Politics of Place Naming: Naming the World(ISTE & WILEY, 2022)(공저),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Human Geography(Elsevier, 2020)(공저), 한국지명유래집(충청편,

전라제주편, 경상편, 북한편)(국토지리정보원, 2010~2013)(공저), 지명과 권력(경인문화사, 2012)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1914년 전후 경기도 면 지명의 개명 유형 연구, 하나의 산, 두 개의 이름: 북악산/백악산과 남산/목멱산을 중심으로, 문화유산 관리를 위한 지명(地名)의 가치와 활용 방안, 호서 지명고: 상징 지명의 의미와 영역 정체성, The Confucian Transformation of Toponyms and the Coexistence of Contested Toponyms in Korea등이 있다.

    

김종근(金鐘根)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지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지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지리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도위의 세계사(EBS BOOKS, 2022), 한국 중소도시 경관사(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20), 지도로 만나는 개항장 인천(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2016)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미국 해군 장교 펠란이 제작한 조선전도연구,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의 입장 및 논쟁점 분석, 프랑스 국립도서관 소장 조선전도연구, 영국의 지도 제작자 아론 애로스미스의 지도에 나타난 한반도의 형태 변화 및 요인 분석등이 있다.

    

양윤정(梁允禎)

성신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지리학과에서 문화역사지리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지리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 연세대학교 공학연구원 연구원 및 청주교육대학교 시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Pandemic Risk, Response, and Resilience Chapter 9(Elsvier, 2022), 광화문 앞길 이야기(서울역사편찬원, 2021), 고지도와 천문도(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2016)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고지도와 시계열 공간정보를 활용한 문화재 리질리언스에 대한 연구, <조선왕조실록> 홍수 기록의 시.공간적 특성과 대응 양상 분석 : 홍수 리질리언스 사료로서의 가능성 탐색, Resilient cultural heritage through digital cultural heritage cube: Two cases in South Korea, 20세기초 지 형도로 본 제주, 18세기 여지도서편찬과 군현지도의 발달등이 있다.

    

정인철(鄭仁喆)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테라 오스트랄리스(푸른길, 2020), 한반도 서양고지도로 만나다(푸른길, 2015)가 있고, 논문으로는 카탈루냐 아틀라스의 동아시아 지리정보에 대한 연구, 서양고지도와 황조일통여지전도(皇朝一統輿地全圖)를 통해 살펴본 조선후기의 북방영토, 윌리엄 댐피어의 동아시아 지역지리등이 있다.

도서 소개

2021년은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는 조선인 최초의 가톨릭 신부였고,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에서 평등사상과 박애 정신을 실천한 인물로 유네스코(UNESCO)에서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하였다. 유네스코에서 그를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한 데는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김대건 신부가 조선전도를 작성하여 유럽에 조선을 알린 점이다.

김대건 신부는 1845년에 조선 정부에 소장된 지도를 모사한 후 지명을 로마자로 표기한 조선전도를 제작하여 파리외방전교회에 전하였다. 이 지도는 이후 널리 모사되어 개항기 실측지도가 등장하기 전까지 수십 년간 사용되었다.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1978년에 최초로 발견되었고, 이후 학계 및 종교계에 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학술적 연구 논문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에 재단과 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는 20218월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열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를 주제로 한 세션을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 책은 이때 발표된 논문을 수정 보완하여 발간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조선전도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차례

발간사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구축을 위한 제언

    

책머리

    

1장 김대건 신부 제작 조선전도 분석

    

2 새로 발견된 조선전도 2종 연구 : 펠란의 조선전도와 라틴어본 조선전도

    

3 19세기 중반 유럽으로 전해진 조선지도긴 여정의 시작 :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 모본으로 추정되는 정상기의 동국지도(소형전도) 유형에 대한 연구

    

4장 프랑스 학계에서의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 소개 및 활용에 대한 연구

    

5장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에 기재된 지명의 로마자 표기 방식 연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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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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