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해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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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김수희 | |
o 사양 | 46판 | 242쪽 | |
o 분류 | 교양총서 31 | |
o 정가 | 10,000원 | |
o 발간일 | 2023년 12월 27일 | |
o ISBN | 979-11-7161-05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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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김수희 동아시아 해양문화의 형성 과정에서 어민들의 이동에 주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대 한일 양국의 어업사 연구를 전공하고 있다. 일본 도쿄학예대학(東京學藝大學) 및 도쿄경제대학(東京經濟大學)에서 역사 및 경제사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및 영남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독도재단 교육연구부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근대 일본어민의 한국 진출과 어업경영』(2010), 『근대의 멸치, 제국의 멸치』(2015), 『植民地朝鮮と愛媛の人びと』(2011, 공저),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 한 연구』(2012~2018, 공저) 등이 있다. | ||
도서 소개 | ||
1950년대 독도 어장을 지킨 독도해녀 이야기 우리나라 해안에는 많은 해녀가 있지만 독도해녀는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독도 수호의 상징이자 매우 특별한 존재로 전해지고 있다. 독도에 처음부터 해녀들이 활동했던 것은 아니다. 독도는 동해의 험한 파도를 이겨내는 만큼 어장이 풍요로워 어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풍요로운 독도 어장에 대한 소문이 점차 육지 해안가로 퍼지자 해녀들은 하나둘씩 독도로 도항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1950년대 독도에 간 제주해녀들의 구술을 자료화한 것이다. 당시 일본 순시선에 맞서 독도해녀는 독도의용수비대 와 함께 어장을 지키고, 실질적으로 독도를 수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책을 통해 한국어민들의 보물섬으로, 한국인들의 삶의 공간으로 이어지고 있는 우리 땅 독도의 현대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
차례 | ||
간행사 들어가며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해녀
제1장 한국의 해녀는 누구인가? 해녀는 누구인가? 물질 노동복 ‘물소중이’와 고무옷 제주해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제주도 협재마을 울릉도출어부인기념비
제2장 해방 후 독도의 아픈 역사 일본인의 침입과 ‘조상 전래’의 어장 한국 정부의 독도 조사와 영유권 확인 작업 일본 순시선의 독도 침입과 독도의용수비대 1954년 일본 꽁치 수산 시험선의 독도 상륙기 <부록> 「일본해의 초점, 독도 상륙기日本海の焦點・竹島上陸記」 ( 『 니 혼카이신문日本海新聞』, 1954년 6월 3일)
제3장 바닷말류 숲의 독도 어장과 어업 행정 바닷말류 숲이 발달한 독도 어장 세계 최대의 미역 생산국, 한국 울릉도 어장의 입어 관행과 독도 어장 독도 어장의 어업 행정 물이 있는 섬, 독도
제4장 독도 어장을 개척한 제주해녀 독도 어장을 개척한 제주해녀 <부록> 독도해녀 박옥랑의 어업 일기 1954년 홍순칠 대장의 독도 입도 홍순칠 대장의 해녀 모집과 어장 경영 독도 전주와 해녀의 수익 배분
제5장 해녀의 독도 생활사 물골 위의 간이주택 강치 어장과 독도의용수비대 해녀와 독도의용수비대 독도의 신령과 즐거움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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