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중국 정사 동이전 3 진서~신당서 백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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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중세사연구소 | |
o 사양 | 신국판 | 181쪽 | |
o 분류 | 자료총서 39 | |
o 정가 | 14,000원 | |
o 발간일 | 2020년 9월 25일 | |
o ISBN | 978-89-6187-55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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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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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 ||
이 책은 중국 정사 백제전에 기술된 내용을 정확히 번역하고, 현재까지의 주요한 연구 성과를 주석으로 첨부하여 관련 연구자 및 독자들에게 지식을 서비스하는데 목적이 있다. [삼국사기] 등 국내사서와 비교 검토하여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고, 백제전의 객관적인 측면과 주관적인 측면을 파악하여 자료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문의 내용은 최근 간행된 『百濟史資料譯註集-중국편』(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08)을 중심으로 『中國正史 朝鮮傳』 譯註(1~2)(국사편찬위원회, 1987) 등을 참조하여 주요한 연구 성과를 반영하되 연구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만 소개하였다. 역주 작업은 크게 4개 범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첫째, 진서 마한전, 진서 부여국전이다. 이 사서들은 백제전 항목이 설정되기 이전이므로 백제와의 관련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둘째, 송서 백제전, 남제서 백제전, 양서 백제전, 남사 백제전 등 남조 계통의 사서이다. 이들은 삼국지에서 생성된 전통적인 관점을 답습하였다. 화이관이 형성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를 유의하면서 기존 내용의 답습과 새로운 내용이 어떻게 첨가되는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설명하였다. 셋째, 위서 백제전, 주서 백제전, 수서 백제전, 북사 백제전 등 북조 계통의 사서이다. 북조 계통의 사서는 백제의 모습에 관한 서술이 주종을 이루어 매우 유익한 정보가 많다. 남조와 달리 비교적 당대의 사실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서술한 것도 특징이다. 넷째, 구당서 백제전, 신당서 백제전은 비교적 내용이 풍부하여 백제 말기 사회 모습을 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백제 멸망에 관한 중요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중국을 통일한 후 편찬된 사서이기 때문에 중국적 관점이 강하며, 화이관이 완성된 시점이기도 하다. 이 점에 유의하여 구당서와 신당서를 상호 비교하면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역주 작업을 통하여 1990년대 이후 활발히 진행된 백제사 연구 성과를 충분히 반영하고, 고고학적 결과물도 가급적 반영시키고자 하였다. 이 책이 중국 사료에 접근하는 기본적인 텍스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
차례 | ||
책머리에
해제
『진서(晉書)』 마한전 『진서(晉書)』 부여국전 『송서(宋書)』 백제전 『남제서(南齊書)』 백제전 『양서(梁書)』 백제전 『위서(魏書)』 백제전 『주서(周書)』 백제전 『수서(隋書)』 백제전 『남사(南史)』 백제전 『북사(北史)』 백제전 『구당서(舊唐書)』 백제전 『신당서(新唐書)』 백제전
백제 관련 『괄지지(括地志)』 일문(逸文)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