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使遼語錄
사료로 본 거란제국과 발해유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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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자 | 홍성민, 이진선, 유빛나, 김한신 | |
o 사양 | 양장본 | 334쪽 | |
o 분류 | 자료총서 68 | |
o 정가 | 23,000원 | |
o 발간일 | 2023년 12월 20일 | |
o ISBN | 979-11-7161-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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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편찬책임자
홍성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논문으로는 「송대 對遼 첩보조직 및 운영 연구」(『東洋史學硏究』 152, 2020), 「사료의 재검토를 통해 본 高麗 윤관의 女眞征伐」(『歷史學報』 250, 2021) 등
공동번역자
이진선 동국대학교 박사수료 논문으로는 「隋 煬帝의 西巡과 郡縣 設置」(『역사와 경계』 115, 2020), 「武則天 時期 吐谷渾遺民의 내부와 안치」(『중국고중세사연구』 56, 2020) 등
유빛나 전북대학교 박사수료 논문으로는 「거란과 송의 국신사 파견과 그 양상」(『세계역사와문화연구』 59,2021), 「북송대契丹 사신의 迎送과 그 특징 등 연구」(『만주연구』 35, 2023) 등
김한신 경남대학교 역사학과 부교수 저서와 번역서로는 『하버드 중국사 당: 열린 세계 제국』(번역서,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너머북스 2017), 『전사들의 황금제국 금나라』(공저, 동북아 역사재단 2021) 등 | ||
도서 소개 | ||
사요어록(使遼語錄)이란 오대(五代)에서 송대(宋代)까지 외교사신 등이 북방의 거란(契丹)에 갔다 와서 남긴 견문록(見聞錄)을 가리킨다. 요에 관한 정사인 『요사(遼史)』는 그 기록이 매우 소략하기 때문에 『요사』만을 가지고 요대 역사를 연구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반면 사요어록에는 북방의 지리 및 제 세력에 관한 정보, 요의 정치 및 사회 제도, 문화 · 풍속, 언어 사용에 관한 생생한 정보가 담겨 있다. 게다가 이 중 일부는 직접적으로 『요사』의 원사료에 해당하므로, 그 사료적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우리 역사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발해유민의 분포와 그들의 풍습에 대한 기록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집은 사요어록 26종 중 발해 및 고려와 관련된 기사가 있는 8종을 선별해서 역주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학계의 거란제국과 발해유민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기를 기대한다. | ||
차례 | ||
들어가며 총론 1. 요곤(姚坤)의 사거란기(使契丹記) 일문(逸文) 2. 호교(胡嶠)의 『함로기(陷虜記)』 3. 노진(路振)의 『승초록(乘軺錄)』 4. 왕증(王曾)의 『거란지(契丹志)』 5. 설영(薛映)의 행정록(行程錄) 6. 송수(宋綬)의 행정록(行程錄) 7. 심괄(沈括)의 『희녕사로도초(熙寧使虜圖抄)』 8. 육전(陸佃)의 『사요록(使遼錄)』 일문(逸文) 그림 목록 참고 문헌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