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조선토지조사사업-식민지 지배의 기반
  • 작성일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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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총서 37 조선토지조사사업

조선토지조사사업-식민지 지배의 기반

 

 

o 저자

남기현

o 사양

46| 192

o 분류

교양총서 37

o 정가

10,000

o 발간일

2025430

o ISBN

979-11-7161-181-2

 

 

 

저자

 

남기현南基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사,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거쳐,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3운동과 경기, 인천지역(경인문화사, 2019, 공저), 한국토지용어사전(혜안, 2016, 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일제시기 토지소유권 확립을 둘러싼 사법적 분쟁의 해소-김성윤과 도요타 후쿠타로의 소송을 중심으로-, 한말 일제초 토지소유권 법령의 제정과 의미변화조선총독부 고등법원의 해석을 중심으로-등이 있다.

 

도서 소개

 

토지 위에 남겨진 식민지 흔적, 조선토지조사사업을 탐구하다

 

조선토지조사사업은 단순한 토지 측량 사업이 아니었다. 이 책은 대한제국의 양전사업부터 일제가 시행한 조선토지조사사업에 이르기까지, 근대적 토지제도의 형성과 식민지 지배 구조의 구축 과정을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식민 통치의 기반이 된 토지제도는 지번, 지적, 등기, 국유지라는 이름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조선총독부의 토지조사 방식, 법적 기초, 국유지 편입 과정 등을 분석하면서 그 제도가 현재 우리의 주소 체계와 토지 소유 개념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짚는다. 또한 일제의 토지정책에 숨겨진 권력의 논리와 그로 인해 변화한 조선인의 삶과 일상의 구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토지 위에 남겨진 식민지의 흔적을 따라가며 오늘의 공간을 새롭게 이해하고, 역사를 다시 사유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차례

 

간행사

 

들어가며: 조선토지조사사업의 결과와 그 이면

 

1장 대한제국의 토지조사사업 시행

2장 통감부의 토지 정책과 사회적 영향

3장 임시토지조사국과 조선토지조사사업, 변화하는 계획

4장 조선토지조사사업, 기록으로 본 실제 진행 과정

 

나가며: 식민지 지배의 정책적 기초, 조선토지조사사업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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