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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파견 연구위원 연구 성과 공유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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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조사·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현안 대응 역량 모색

 
발표1
 
발표2
 
발표3
 
발표4

 

재단은 513() 오후 2시 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2024·2025년도 재단 국외 파견 연구위원으로 선정되어 연구 활동을 수행한 김인희, 박선미 연구위원의 연구 성과 공유 강연회를 개최했다.

 

재단의 국외 파견 제도는 해외 현지 조사와 연구를 통해 한··일 역사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파견국의 유관 싱크탱크와 학계, 오피니언 리더의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며 관련 인사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강연회는 이러한 해외 파견의 취지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와 경험을 재단 내에 공유하고 향후 연구 사업과 국제 학술 교류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회는 총 2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김인희 연구위원이 신미행일기: 타임스퀘어에서 본 미국, 한국, 중국 인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미국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타임스퀘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포착한 미국, 한국, 중국의 사회·문화적 이미지를 비교 분석했다. 미국을 자명한(Self-Evident) 진리와 자유의 나라’, 한국을 폐허 위에 피어난 꽃’, 중국을 슬픈 뉴욕의 망명자들로 비유하며, 각 국가에 대한 인상이 형성되는 과정과 국제사회 속 국가 정체성의 특징을 민주주의 역사와 연결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박선미 연구위원이 원격지 물질문화의 유사성: 양이 변이와 등기적 변이를 넘어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연구위원은 원격지 물질문화의 유사성을 단순한 형태 비교나 양적 변이의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해석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물질문화와 정체성의 관계, 철기시대 사회구조 속 정치·경제·의례 엘리트의 존재 양상 등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고대 사회의 교류와 문화 전파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분석 틀을 제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해외 파견 연구가 개인 연구 수행을 넘어 현지 자료 수집, 연구 동향 파악, 국제 네트워크 구축 성과를 재단의 학술 연구와 역사 현안 대응 역량으로 환류하는 과정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해외 파견 연구 성과를 부서 간에 공유하고, 이를 연구 사업·정책 보고·국제 학술 교류 및 후속 연구 기획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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