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동북아·독도교육연수원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동아시아사 교원 집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동아시아 유목민족의 이해’이며, 총 70명의 교원이 연수에 참여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연수 종료 후 설문조사에서 연수의 주제 선정과 구성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목민족 총론을 시작으로 흉노·돌궐·위구르, 거란·서하, 몽골, 만주에 이르는 주제의 단계적 구성이 좋았으며, 다양한 시각에서의 연구 성과를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개항 관련 근대유적 학습을 위해 군산, 목포 를 답사하는 동아시아사 교원 현장 연수가 계획되어 있다. 앞으로도 재단은 동아시아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