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2026 찾아가는 역사·독도 강좌’ 본격 운영
격오지 등 교육 소외 지역과 재외한국학교까지 찾아가는 역사·독도 교육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미래 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독도 주권 의식 제고를 위해 ‘2026 찾아가는 역사·독도 강좌’ 대상 학교 67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교육 소외 지역 및 특수학교 우선 선정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 185개교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ESG경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격오지 등 교육 소외 지역의 학교와 특수학교·특수학급을 우선 선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교육환경에 따른 역사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여 나가고자 한다.
■ 재외한국학교 5개교 선정
국내 학교뿐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 국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재단은 베트남,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4개국 5개 재외한국학교를 선정했으며, 실시간 화상 플랫폼(Zoom)을 활용해 우리 역사와 독도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온라인 강좌 운영을 계기로 재외 국민(학생)들의 역사와 독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유관기관 협업으로 전문성 강화
선정된 67개교에는 재단 소속 연구위원이 직접 방문해 강의한다. 강좌는 한·중·일 역사 현안 분야 29개교, 독도 분야 38개교다. 특히 수요가 높은 ‘독도’ 주제 강좌는 대한국제법학회 등 협력을 통해 전문가 파견을 확대하고,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 미래 세대의 역사 인식 제고
이번 강좌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우리 역사와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 지역과 다양한 교육 현장을 찾아 역사·독도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