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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4월호 뉴스레터
COVER STORY 재단-UCLA한국학연구소 국제학술회의 고구려와 이웃나라들 관계를 통해 본 고대 동북아 질서
동북아역사재단은 UCLA한국학연구소(소장 존 던컨 교수)와 공동으로 지난 2월 24일(토)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LA 한국문화원에서 ‘고구려와 그 이웃들 : 고대 동북아시아의 국제 관계'를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동북공정 등 중국의 고대사 왜곡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아시아를 벗어나 미국 현지에서 한·미·일의 동북아시아사 연구자들이 모여 고구려와 인접 국가 간 관계사 연구의 세계적 경향을 점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또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중국이 아닌 고구려를 중심에 놓고 고대 동북아 질서를 조망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서울교육대 임기환 교수, 홍익대 김태식 교수, 고려대 정운용교수, 하바드대 마크 바잉턴 교수, 웨슬리대 조나단 베스트 교수, 펜실베니아대 낸시 슈타인하트 교수, 로노크대학 스텔라 슈 교수, 와세다대 이성시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고구려를 중심으로 한 고대 동북아시아의 국제질서와 고구려와 북방, 가야, 중앙아시아, 왜, 중국, 신라, 백제와 각기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를 점검했다. 또 각 분야마다 역사적·외교적·문화적 관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들 나라와 고구려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우리 고대사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기고 한국'안'에서'밖'으로!! 범 아시아적 네트워크를 만들자 동북아역사재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 되풀이되는 역사 갈등을 해소하여 공존할 수 있는 역사인식의 토대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범 아시아적 소통의 마당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근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비극적 연유로 인해 역사가 왜곡되었고, 이러한 왜곡현상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세기 이래 한국은 식민지 쟁탈전에 휩싸였고, 지금도 분단국가로 남아있다. 이것은 한·중·일 간의 역사 갈등이 단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의견 대립이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 역사의 진행 상황임을 보여준다. 한국적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국의 운명을 결정지운 중요한 순간들을 관통하는 역사적 맥락을 정리해야한다. 간도문제나 독도문제는 따로 존재하는 사건이 아니고 연계된 사건인데도, 역사의 흐름과 단절된 채 별개의 소외된 사건으로 흩어진 역사적 사례로 다루어졌다. 간도문제나 독도문제는 한국이 1876년 개항한 이후 1910년 식민지로 전락되는 과정에서 외세들이 결정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공통된 맥락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사건들을 현재에도 살아있는 역사적 사건으로서 이슈화하기 위해서는 소외된 역사적 사건들의 기본사료를 정리하고 발간할 필요성이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이사 김 형 국(중앙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재단-UCLA한국학연구소 국제학술회의 고구려와 이웃나라들 관계를 통해 본 고대 동북아 질서
보고서 재단-UCLA한국학연구소 국제학술회의 고구려와 이웃나라들 관계를 통해 본 고대 동북아 질서 동북아역사재단은 UCLA한국학연구소(소장 존 던컨 교수)와 공동으로 지난 2월 24일(토)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LA 한국문화원에서 ‘고구려와 그 이웃들 : 고대 동북아시아의 국제 관계'를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동북공정 등 중국의 고대사 왜곡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아시아를 벗어나 미국 현지에서 한·미·일의 동북아시아사 연구자들이 모여 고구려와 인접 국가 간 관계사 연구의 세계적 경향을 점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또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중국이 아닌 고구려를 중심에 놓고 고대 동북아 질서를 조망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서울교육대 임기환 교수, 홍익대 김태식 교수, 고려대 정운용교수, 하바드대 마크 바잉턴 교수, 웨슬리대 조나단 베스트 교수, 펜실베니아대 낸시 슈타인하트 교수, 로노크대학 스텔라 슈 교수, 와세다대 이성시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고구려를 중심으로 한 고대 동북아시아의 국제질서와 고구려와 북방, 가야, 중앙아시아, 왜, 중국, 신라, 백제와 각기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를 점검했다. 또 각 분야마다 역사적·외교적·문화적 관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들 나라와 고구려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우리 고대사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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