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소식
몽골 역사 교사 한국사 및 한·몽 관계사 워크숍
재단은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시 소재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총장 남기영)와 공동으로 동 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몽골 역사 및 사회과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도 몽골 역사 교사 한국사 및 한·몽 관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흉노와 한국 고대사’이며 모두 여섯 명의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뤄졌다. 강의의 주제는 흉노의 역사(바트수렝, 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고고학연구소), 흉노의 생활과 습속(남질,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 흉노 고고학 연구의 성과(에렉젠, 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고고학연구소), 고조선과 흉노(박선미, 동북아역사재단), 흉노 미술과 한국 고대미술의 상관성(장석호, 동북아역사재단), 몽골과 한국의 흉노 역사 교육 비교(여병무, 몽골국제울란바타르대)였다.
장석호(재단 북방사연구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