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달[月] :
한국의 추석과 중국의 중추절 비교
추석은 중추절보다 이른 시기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중추절은 추석에서 기원한 것일까?
추석에는 햇곡식으로 송편을 만들어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이밖에도 강강술래, 소먹이놀이, 소싸움, 닭싸움, 거북놀이와 같은 다양한 풍년 축하놀이를 한다. 한국의 추석은 풍년을 축하하는 의례적 성격이 강하며 달을 감상하는 것은 부가적인 행사다.
이에 반해 중국 중추절의 핵심은 달에 대한 제사다. 달이 뜰 무렵 제단을 차리고 아이들이 토끼 할아버지에게 제사한다. 이러한 요소는 한국 추석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 명절 음식으로는 월병을 서로 나눠먹는다. 추석과 중추절은 각기 다른 기원과 목적, 내용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과 중국인이 바라보는 달은 서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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