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대첩과 강감찬 장군
올해는 귀주대첩이 일어난 1019년부터 1,000주년이 되는 해다. 귀주대첩은 국왕의 친조親朝와 강동 6주의 반환을 요구하며 침입한 거란에 대해 강감찬 장군의 부대가 귀주에서 대승을 거둔 전투이다. 서울시 관악구에 소재한 낙성대공원에는 강감찬 장군의 생가터라고 전해지는 낙성대落星垈가 있는데, 이는 장군이 태어날 때 큰 별이 떨어졌다는 데서 이름을 얻었다. 낙성대공원에는 장군의 표준영정을 봉안한 사당인 ‘안국사’와 ‘강감찬낙성대’라 새겨진 고려시대 삼층석탑이 있다.
출 처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