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읽기의 즐거움! 동북아역사재단의 책
재단은 동북아 역사·영토 현안 및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동아시아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학술서와 교양서 등을 발간하고 있다. 국내외 학자들이 역사 현안을 분석한 연구총서, 외국에서 출판된 우리 역사 관련 서적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총서, 역사연구에 꼭 필요한 2차 사료를 모아 역주한 자료총서, 동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남아 있는 우리 고대국가의 흔적을 조사한 발굴보고서, 한일협정 등을 분석한 한일회담 자료총서, 동북공정, 일본군'위안부', 독도, 동해 표기, 야스쿠니 신사 등 역사현안을 알기 쉽게 풀이한 교양총서, 일제침탈의 실상을 다룬 일제침탈사 시리즈 등이 있다.
도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단 발간도서를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독도체험관, 가정의 달 행사 프로그램과 확장 이전 안내
재단 독도체험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도체험관(서대문)과 상시독도전시실(광화문) 두 곳에서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5월의 행사 이벤트로는 강치 풍선 나눔, 이행시 또는 삼행시 짓기, 독도 또는 강치 배지 만들기, 독도 생각 그리기, 독도 퀴즈 맞히기가 있다. 5월 28일(토)에는 캘리그라피 작가들과 함께하는 ‘독도 미니액자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서대문 독도체험관은 8월부터 영등포로 확장 이전하여 운영한다. 독도체험관 이전이 완료되면 타임스퀘어를 찾는 학생, 시민, 외국인 등 다양한 이들이 ‘일상에서 독도를 만나고, 질 높은 독도 교육을 제공받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부응하여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시설을 갖추고, 관람 위주의 독도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독도를 만끽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일 역사문제 해결방안 모색 정책세미나
동북아역사재단 국제관계와역사대화연구소는 4월 21일 강제동원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한일 역사 문제의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외부에서는 운동과 연구, 언론, 외교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대표, 정혜경 일제강제동원 평화연구회 대표연구위원, 길윤형 한겨레신문 국제부장, 심규선 서울대 일본학연구소 방문연구원(전 동아일보 대기자),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가 참여했다. 내부에서는 장원삼 사무총장을 비롯해 많은 연구위원들이 참여했다.
발표에서 이국언 이사장은 재판 관련 현황을 정리하고 원고 개인을 뛰어넘는 피해자 문제 해결이라는 방향에서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혜경 대표연구위원은 강제동원 피해 관련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동원 지도 등 콘텐츠 제작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길윤형 국제부장은 한일 역사문제가 간단하게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재단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정리와 평가 작업을 통해 성과와 오류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작업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규선 연구원은 한일 과거사 문제는 양쪽이 함께 노력해야 하며 한국 정부가 피해자와 여론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양현 교수는 현재 한일관계의 갈등이 복합적이며 상시화하는 과정에서 역사문제와 외교 경제안보문제를 분리하는 투트랙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발표 후 재단 연구위원들이 참여하여 한일 역사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해법들을 논의했다. 한일 역사문제가 단시간에 해결할 수 없고 특효약도 없는 문제이지만, 이러한 곤란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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