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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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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발해 석등 (渤海 石燈)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寧安市) 발해진(渤海鎭) 상경용천부 제2절터에 있는 높이 6.3m 규모의 석등. 현무암을 사용해 제작하였으며 연꽃무늬, 앙련화 등 세부적으로는 고구려 등 삼국시대 문화를 계승하면서 통일신라시대에 확립된 석등 양식의 영향을 받아 9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과감하게 새로운 기술을 통해 '도약'을 이루는 역사지도책 프로젝트가 되어야
재단은 지난 5월 19일 한국지도학회와 공동으로 "역사지도집 : 개념과 방법론"이라는 주제 아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동아시아 역사지리정보 전문가인 피터 볼 하버드대 교수를 초청,역사지리정보 시스템 관련 프로젝트와 역사지도책을 만드는 ‘황금기준’이 무엇인지 그 개념과 방법론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
진행 정리 김종근 독도연구소 연구위원
기고
임나일본부설의 역사학
현재 임나일본부설은 학계의 영역을 넘어 언론, 정치권, 시민사회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촉발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벌어진 동아시아 역사논쟁의 파급효과라고 생각된다. 임나일본부설은 고대한일관계사 논쟁의 핵으로 학문적인 영역을 떠나 일본의 한국사 인식, 한국인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
글 연민수 한일관계연구소 연구위원
연구소 소식
독도연구소 한·미 전문가들이 본 동아시아 역사 갈등과 국제정치의 현주소
20세기말 냉전 종식 이후 동아시아에서는 ‘역사’가 중요한 국제정치의 변수로 등장하였다.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대표되는 역사왜곡작업을 통해 자국 영토 내 역사를 모두 중국사로 편입시켜 소수민족 분리 독립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고, 일본 또한 20여 년간의 경제 침체로 인한 여론 악화를 무마하고자 20세기 전반 침략 제국주의 역사를 미화시키는 국수주의로 회귀하고 있다. 아울러 독도가 역사적으로 일본의 영토라는 황당한 주장을 국제사회에 퍼트리고 있다.
글. 김종근 독도연구소 연구위원
연구소 소식
대외협력실 벨페스트 유로클리오(Belfast EUROCLIO) 참관기
이현주 사무총장님을 모시고 3월 18일 오후에 인천공항을 출발, 런던에 도착해서 하루를 묵고 아침 일찍 벨페스트로 향했다. 벨페스트는 영국(United Kingdom)에 속한 북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서울에 익숙한 내 눈에 비친 벨페스트는 작고 아담한 도시에 불과했다.
글 박정애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
기고
솜방망이식 대일외교(對日外交)의 반성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민이 제정신을 차리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보다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지 교육을 심어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글 김문원 신한대 석좌교수
재단뉴스
[재단 이모저모] 동북아역사재단뉴스 2016년 6월호
재단은 “역사지도집 : 개념과 방법론”이라는 주제 아래 5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지도학회와 공동으로 역사지도집 편찬에 관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기고
역사적 사실과 영화 미학의 결합 - 영화 <마지막 황제>를 보다 -
1987년 제작된 베르나르드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가 국내에서 개봉되었을 때, 영화비평가나 관객들은 대체로 후한 점수를 주었다. 그것은 이 영화가 권위에 빛나는 아카데미상을 휩쓴 데다, 영화 자체가 갖고 있는 역사성과 더불어 영화적 요소가 탁월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글 유장근 경남대 역사학과 명예교수
역사인물
문화 독립운동에 한평생을 바친 민족 문화유산 수호자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유출되던 귀중한 옛 그림과 고려청자, 조선백자, 삼국시대 불상, 귀한 활자로 만든 책 등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킨 분이다. 그는 대학교 3학년 때인 1929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로부터 많은 유산을 물려받았다.
글 이충렬 <간송 전형필> 작가
격동의 19세기, 조선 최후의 보루 광성보
역사학도에게 답사란 ‘즐거움’이다. 역사를 책으로 배우는 즐거움도 있지만 조상들의 얼이 배어 있는 고적들을 직접 돌아보며 느끼는 즐거움은 말로 형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학문인 사학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시간을 뛰어넘어 조상들과 같은 공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 최근 경기 북부와 강화도 답사를 다녀왔다.
글 박종현 연세대 사학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