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음원 ‘ISLAND’ 및 뮤직비디오 제작 발표회 개최
재단은 ‘쉬운 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거워하는 콘텐츠 구축’을 위해 독도를 소재로 한 음원 ‘ISLAND’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ISLAND’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교육부, 울릉군청, 해양경찰청, 해외문화홍보원, 경북지방경찰청, 한복진흥센터 등 정부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제작되었으며, 가수 이소정,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여미TV(FPV 드론) 등 민간 분야 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진행했다.
‘ISLAND’는 10월 20일(수) 12시부터 재단 및 유관기관 SNS 채널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대중에 공개되었다.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영문 포털 코리아넷(www.korea.net), 한국바로알림서비스(www.factsaboutkorea.go.kr), 해외문화홍보원 및 재외한국문화원 소통누리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 중이다.
독도체험관 확장 이전 착공 기념 대국민 보고 독도 콘서트 개최
재단은 ‘독도의 날’을 계기로 10월 25일(월) 20시 30분부터 22시까지 독도체험관 확장 이전 착공 기념 대국민 보고 독도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독도 영토주권 인식을 고취하고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독도체험관 확장 이전 착공을 기념하여 진행하였으며, 주요 인사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전국 독도체험관의 거점 체험관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활용하여 스튜디오에서 연결하는 방식으로, 네이버TV 채널 ‘콘서트킹 김장훈’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되었다.
울릉도·독도 홍보 영상 공개
재단은 울릉군청, 경북지방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30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촬영한 울릉도·독도 홍보 영상을 10월 20일과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공개하였다. 이 영상은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 답사 허가를 받아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절경과 역사,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온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김계란의 프리다이빙 장면으로 동해의 해양 생태계를 담아낸 바다 속 장면은, 영화 ‘해적’의 수중 촬영을 담당한 김태용 감독이 촬영한 것으로,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독도 해상의 아름다움은 물론 사람이 거의 찾은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3회 동북아역사재단 교양총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재단은 지난 한 달간(8.27~9.27) 제3회 동북아역사재단 교양총서 독후감 공모전을 실시하여 10월 27일(수) 10시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회 동북아역사재단 교양총서 독후감 공모전은 일반 시민과 청소년의 역사 도서 읽기를 활성화하고, 역사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재단이 발간한 교양총서 시리즈와 일제침탈사 바로알기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인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과 학생부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당선작은 재단 블로그 등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중국의 대학 역사교육과 사관, 그리고 한국사 서술’ 학술회의 개최
재단 교과서연구센터는 지난 9월 29일(수) ‘중국의 대학 역사교육과 사관, 그리고 한국사 서술’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중국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고, 대학 교재를 국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대학 역사교과과정의 현황과 전망’, ‘중국 대학 역사교재 『중국사강요』의 중국 고대사 서술 변화’, ‘중국 대학 역사교재에 반영된 식민사학의 영향’, ‘중국 대학 역사교재의 조선시대 한·중 교류사 서술과 인식’, ‘중국의 한국전쟁 인식과 중국 대학 역사교재 서술의 특징’에 관한 발표가 있었고, 10여 명의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창작한 '재단 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