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동아시아사 교원 연수 대구에서 연수를 들었습니다.
첫날 헤매고 찾아 갔던 대구은행연수원, 버스 노선 파악하고 교통편이 해결되려고 하니 연수가 끝이 났네요..
5일간의 10강 연수,알차고 학교 현장에서 선택 문제가 거론되다 보니 강의 하나하나가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강의하시는 교수님들마다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다 풀어내지 못하고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쉽기는 했습니다만 짧은 시간 많은 도움과 학생들에게 어떻게 다가서야 하는가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는 연수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연수를 받고 오면 차려진 밥상에서 열심히 밥만 먹고 온 것 같습니다.
연수를 준비하시고, 편의 제공에 신경 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 드리고 와서 이렇게 몇 자 끄적입니다.
먼 곳까지 내려와 고생하신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년 한해도 동북아 재단이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고, 발전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