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도의병대 성명서 1
  • 작성일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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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국민이 순국선열에게 묵념하는 이유

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올해도 여전히 대통령과 여러 정치인들이
예년 과 같이 경축사를 하고 순국선열에 대해서는 묵념을 했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는 이유는 감사를 표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 님들처럼 우리도 따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다.

이승만 대통령의 지원을 받고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동해사령관”이라는 칭호를 받고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보훈훈장을 받음으로써
3대 대통령에 의해 그 공적을 입증 받은 근무공로서훈자 姑홍순칠대장은
무덤 속에서 정신병자, 사기꾼이라는 거짓말쟁이 범죄인의 오명을 쓰고
홍순칠대장을 독도로 보낸 조부 홍재현옹은 일제 친일공로자로,
홍순칠대장을 도와 독도를 위해 헌신했던 아내 박영희여사는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범죄인으로 인터넷 속에 적나라하게 방치되어
독도를 지키고도 귀양살이 간 안용복장군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사형수도 인권이 보호되고 흉악범도 죄가 확정되기 전에는 범인이라 하지 않고
용의자로 불리는데 나라를 지킨 애국인사들이 돌아가신 이후에도 무참하게 공격을 당한다면
후손들은 얼마나 땅을 치겠으며, 그 누가 이 나라를 지키겠다고 나서겠는가?

애국인사 가족들의 죽지 못해 산다는 고백을 보다 못해
애국인사들을 보호하자고 나선 사람들은 명예훼손으로 줄줄이 고소당하고
대한민국 판사들은 묻지마 식으로 벌금을 선고해서
수많은 애국인사를 죽인 일본 법정이 지금 대한민국법정에서 재현되고 있다.

이 상황을 바로 잡지 못한 채 진행되는 광복절 행사는,
겉은 화려하지만 속에는 시체가 담겨 있는 상여에 지나지 않으며,
대한민국 발전에 심각한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독도의병대는 독도지키기 200만인 서명자를 대표해서
이 성명서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