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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월 4일) 흥사단 강당에서 <독도본부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대>(이하 비상연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독도영토수호시민연대 준비위원회>가 '독도운동단체의 현재 위상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아니, 독도수호대 죽이기에 혈안이 된 범죄자들이 모여 독도수호대를 명예살인했다.
비상연대는 독도본부 전현직 임직원들이 독도본부 전 대표가 국민들이 낸 후원금을 횡령, 배임했다고 소송을 하면서, 그들 나름대로 독도본부 정상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하지만 비상연대의 주장은 독도본부의 주장과 상충되는 부분도 있다.
비상연대의 주장은 독도본부의 입장을 확인하고 판단할 문제이며, 현재는 비상연대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
10여년 동안 독도본부에 발길도 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 운영권 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리 아름답지 못할 뿐이다.
비상연대는 독도본부 문제를 공론화 시키기 위해 학술세미나라고 포장을 했지만, 실상은 독도본부의 문제를 국내 독도단체 전체의 문제로 확대하여 자신의 추잡한 싸움을 희석시키려는 의도에 불과하고, 독도수호대를 매장시키려는 수작에 불과하다.
[토론회 초청장]
초청자는 <독도본부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독도영토수호시민연대 준비위원회>이다.
세미나 개최 목적은 초청장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일부 단체에서는 불미스런 소식이 들리고 있는 것도 사실"
문제는 그 단체가 어떤 단체인가의 문제이다.
발표주제를 보면 일부 단체가 독도본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실상 독도수호대 죽이기가 목적이며 이는 세미나를 주관한 <(가칭)독도영토수호시민연대 준비위원회)의 구성을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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