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역사의 미스테리- 두번의 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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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daum.net/jp-history/AzTh/17


1. 한국과 중국의 역사기록에는 일본이 사라진 두 번의 공백기가 있다.

2. 그러나 일본의 역사서(일본서기)에는 이러한 공백기가 전혀 없으며,
40명의 천황들이 계속하여 일본을 다스려온 것으로 꾸며져 있다.

3. 이 두번의 공백기는 일본역사의 최대 미스테리였다.

4. 두 공백기는, 일본이 백제의 영토로 되어 별도의 독립된 역사가 당연히 없어진
때로 밝혀졌다.

5. 또 두 공백기 사이에 있는 87년의 기간은, 백제로부터 독립하여 가야왕조가
수립되었던 기간이다.

6. 가야왕조는 중국과 외교를 유지하였고, 중국역사서에는 <찬왕, 진왕, 제왕,
세자 흥, 무왕>의 왜5왕의 기록이 있다.

7. 한국/중국의 기록과 일본서기의 기록은 전혀 다르며 일치되는 것이 전혀 없다.
일본서기 자체의 내용들도 사건의 발생연도와 순서가 서로 맞지 않는다.

8. 이상에서와 같이.......
일본서기와 한·중의 역사기록은 양립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9. 일본서기는 반한, 혐한 등의 내용으로 가득찬 위서이며, 이러한 허위기록을
바로잡지 않으면 안된다.


참고:

<일본서기>는 일본 최초의 역사서로, 720년경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저작연대와 저자, 서문, 지(志), 열전, 발문이 없는 의혹의 저서로 알려져 있다.

<삼국사기>는 1145년(고려 인종23)에 편찬되었으며, 일본서기보다 약 425년이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