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국이 동북공정을 그만하겠다 했으나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역사 깊은 고구려무예인 수박이 중국으로 넘어가게 생겼으니 통탄해 마지 않는것이다.

한국의 전통무예인 수박은 2007년 문화재청에 자료가 진달되었으나 푸대접으로 일관하여
기존의 제도권에 속한 종목에 치우친 편향적인 처사로

민족무예 수박을 이을 제자들마저 양성할 수 없는 파국적인 지경이 되었다.

금년말쯤,, 중국 길림성을 통해 수박이 중국문화재로 지정신청되고

앞으로는 한국의 전통무예가 아닌, 중국의 전통무예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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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진 한라대 외래교수




한민족 고유 무도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은 시대 소명이다. 그 가운데 수박은 우리 민족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격투기로서 수박 무술이 무도계의 현학들에 의해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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