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장직에 취임한 김호섭이사장은 사명을 가지고 직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귀재단은 국민혈세로 중일의 역사침탈에 대응논리를 개발하라고 설립된 기구이다.
설립취지에 부합되지 못한 기존의 활동을 답습한다면 대국민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고 재단은 해체되고 말 것이다.
평양설을 고수하려는 학자들을 데리고는 절대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할 수 없다.
하여 조속히 학자群의 인적구성을 전면적으로 교체해야 할 것이다.
요하문명에 대한 연구와 적극적인 해석이 필요하다.
고조선의 위치비정과 관련하여 평양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을 퇴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요동설과 난하설, 화북설을 주장하는 학자들로 연구진을 구성해야 할 것이다.
동북9성 함흥설을 극복하고 두만강이북설에 중점을 두고 기술할 것이다.
또한 하버드대에 기증된 도서를 환수하고 한국사를 새로 소개하는 도서를 제작하여 해외에 유포할 것, 요하문명과 대고조선론에 입각하여 한국사 지도를 다시 제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