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차원에서 제작된 중국 담기양의 역사지도를 표절한 기존의 동북아역사지도를 다시금 발간 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낙랑군 재평양설, 삼국사기초기기록불신론으로 3세기까지도 고구려 백제 신라를 삭제하고 독도마져 제외한 역사지도는 용납할 수 없다.
역사지도를 제작할 경우 낙랑군의 위치와 관련하여 요서설, 요동설, 평양설 세가지 학설을 한장의 지도에 함께 그려서 소개해야 할 것이고 고조선 영역과 관련하여 대고조선설과 소고조선설 지도를 함께 그려 넣어 소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BC1세기 삼국이 건국 되어 삼한을 통합해 가는 모습을 그려 넣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독도와 이어도를 분명하게 표시해 넣어주길 바란다. 또한 고려 문종의 만주경영, 윤관의 동북9성 두만강이북설도 지도로써 소개하고 그려넣어야 할 것이다.
기존의 담기양 표절 지도를 조금 수정하여 그대로 발간하려한다면 동북아역사재단과 이사장은 모든 책임을 지게 될 것이고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재단 해체운동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