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우리의 땅이다. 독도는 지리적으로 울릉도의 일부로 인식되어왔는데 이는 '세종실록지리지' 등 고문서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한 사실이며, 역사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 외에도 '동국여지승람' 등 많은 관찬 문헌에서 일관되게 독도에 관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정부는 예전부터 독도는 자신들의 영토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였으며, 일본정부의 공식문서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우리는 우리의 땅 독도를 지켜야한다. 이렇게 당당한 근거가 있고, 어찌 됐든 우리의 땅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사람들이 '독도'라는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미 국제적인 문제로 퍼져나간 독도에 대해 우리는 더 큰 관심을 보여야 할 것이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당당히 알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

애초에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이 존재한다는 것 조차 부끄러운 일이며 우스운 일이다.
나는 대한민국 정부가 조금이라도 '독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발빠르게 뛰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독도의 주민은 대한민국 사람이다. 독도를 지키는 수비대도 대한민국 사람이다.
대한민국 사람이 이렇게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독도. 우리도 독도를 지키려는 움직임에 동참해야 한다.

이 글을 쓰면서 또 다시 느끼는 것이지만, 독도는 반박할 수 없이 대한민국의 땅이다.
우리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