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땅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지금 우리의 독도는 일본과 영토 분쟁에 휩싸여 있습니다. 일본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며, ‘다케시마’ 라는 이름까지 붙여 자신들의 땅이라 우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 근거를 들어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는 것을 주장하려고합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여러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먼저 지리적 근거로는 첫째,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우리나라의 울릉도입니다. 독도는 울릉도로부터 약 87.4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날씨가 맑으면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본 영토에서 독도와 가장 가까운 곳은 오키섬으로 157.5km나 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근거는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세종실록 지리지에서는 “우산(독도)·무릉(울릉도)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둘째, 1530년에 만들어진 신증동국여지승람팔도총도라는 지도에서는 독도가 조선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는데, 독도의 당시 이름인 ‘우산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셋째, 일본정부에서 발행한 태정관 문서에서도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근거로는 첫째, 독도에 대한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 외에도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문헌비고’, ‘만기요람’, ‘증보문한비고’ 등 많은 관찬 문헌에서 일관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둘째,17세기 한일 양국 정부간 교섭과정을 통해 울릉도와 그 부속 섬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셋째,1905년 시마네현 고시에 의한 독도 편입 시도 이전까지는 일본 정부는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가 아니라는 인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이는 1877년 ‘태정관 지령’을 비롯한 일본 정부 공식 문서를 통해 확인됩니다. 넷째, 대한제국은 1900년 ‘칙령 제 41’에서 독도를 울도군(울릉도) 관할구역으로 명시하였으며, 울도 군수가 독도를 관할하였습니다. 다섯째,2차 대전 이후 독도는 우리 영토로 돌아왔고, 우리 정부는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근거들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지만, 일본은 독도 주변의 바다, 천연자원,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가지기 위해 1905년 일방적으로 독도를 일본 영토라 말한 이후 계속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일본은 1905년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통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편입했다는 것을 근거로 독도는 일본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일본이 러일전쟁 수행과정에서 독도를 군사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취한 조치이며, 당시 우리나라는 이미 일본에 주권을 침탈당한 부득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제2조(a)에서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제주도, 거문도 및 울릉도를 포함한 한국에 대한 모든 권리, 권원 및 청구권을 포기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독도가 직접적으로 거명되지 않았다고 해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조항은 한국의 약 3천여 개의 섬 중에서 몇 개만 예시적으로 열거한 것 일뿐 여기에 독도가 직접 명시되지 않았다고 해서 독도가 일본에서 분리되는 한국의 영토가 아니라는 주장은 억지입니다.
이러한 여러 근거와 일본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통해 저는 독도는 우리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