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수(遼水)는 殷의 하수(河水) ⑦ 발해(勃海,渤海)는 옛날에 산동성에 있는 호수湖水 이름이었다
  • 작성일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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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요수(遼水)는 하수(河水) ⑥ 한사군漢四郡은 한漢나라 자작극으로 심각한 역사왜곡이다"
여섯번째 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고 .. 본 글 마지막에 보완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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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에서 발해는 勃海와 渤海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발해(勃海 渤海)는 옛날에 산동성에 있는 호수湖水 이름이었는데... 산동성 발해 호수가 없어져서
고려시대에 대조영의 발해국(대진국) 앞바다인 요동반도 앞바다 이름이 발해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 발해渤海 호수의 위치 비정
산동성山東省 덕주시德州市(태산 위 황하 북쪽)를 춘추 전국 시대의 발해渤海 호수로 비정한다.

1) 제나라 장자(章子)가 5도(五都)의 군사와 북방의 무리들을 거느리고 발해(渤海) 호수를 따라 진군하여 연나라를 정벌했고 [출처] 34-04[史記(사기) 세가(世家)] 권34.燕召公世家(연소공세가:연세가) (04/06)1

2) 위만 조선을 정벌하기 위해 한漢나라 누선장군(樓船將軍) 양복(楊僕)이 제 땅에서 출발해 발해(渤海) 호수를 건넜고 [출처] 115-1/2[史記列傳(사기열전)] 권115.朝鮮列傳(조선열전) (1/2)

3) 진시황이 발해(勃海)를 끼고 동쪽으로 가서 황현(黃縣)과 추현(腄縣)을 지나 성산(成山)의 정상까지 간 다음 지부산(之罘山)에 올라 비석을 새워 진나라의 공덕을 칭송한 다음 떠났다.
◯ 之罘(지부) : 산 이름. 지금의 산동성(山東省) 복산현(福山縣) 동북쪽에 있다.
[출처] 06-05[史記(사기) 本紀(본기)] 권06. 秦始皇本紀(진시황본기) (05/20) ⑤

4) 한 고조(유방)이 초황 한신을 토벌 한 후 연회 자리에서 전긍(田肯)이 축하를 올리며 고조에게
"... 제나라 지역은 동쪽으로 낭야(琅邪)와 즉묵(卽墨)의 비옥함이 있고, 남쪽으로는 태산의 험요함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탁하(濁河)의 경계가 있고, 북쪽으로 발해(渤海)의 이점이 있습니다. ..."
라고 하였다 [출처] 08-14[史記(사기) 本紀(본기)] 권08.高祖本紀(고조본기) (14/19)

5) 발해군은 발해가 가까이 있어서 붙여진 것이고, 발해 남쪽이 바다라고 불리수 있는 큰 타원형 모양의 빈 공간이 있고, 발해군 밖의 타원형 모양 중간 위치에 덕주시德州市가 있는데...
덕주시는 아주 큰 호수였던 흔적이 남아 있다.
[원문] 師古曰在勃海之濱因以為名.
발해군은 사고가 말하기를 발해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이름지어진 것이라 했다
[출처] 발해군 勃海郡(한서지리지-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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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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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에는 고대 발해渤海 호수가 있었고 덕주시德州市 부근을 발해渤海 호수로 비정한다


>>> 계 薊와 갈석산碣石山 위치 비정의 중요한 단서

연燕나라 계 薊와 갈석산碣石山의 위치는 고조선, 고구려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데..
사마천 사기의 화식열전貨殖列傳에 있는 내용이 위치 비정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원문] 연(燕) 역시 발해(渤海)와 갈석산(碣石山) 사이에 있는 도회지이다.
[출처] 129-5/9[史記列傳(사기열전)] 권129 貨殖列傳(화식열전) (5/9)

※ 주) 황화 하류(낙양 기점)는 황하 흐름이 바뀌는 경우가 몇백년에 한번 꼴로 나타났다
따라서 태행산백 동쪽 화북 평야는 강의 흐름이 많이 변했기에 강의 흐름으로 옛지명을 찾는 것은 거의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덕주시德州市가 아주 큰 호수였다는 지형적인 흔적

1) 청해성靑海省의 청해호靑海湖도 옛날에는 청해靑海였고 서해西海라고 부르기도 했다

2) 덕주시에는 길이가 3km인 큰 호수가 2개 있다(정동수고丁東水庫, 선인호수고仙人湖水庫)

3) 서쪽에서 남쪽까지 여러 개의 강이 덕주시로 모이고, 덕주시에서 여러개의 강이 서쪽에서 북쪽, 동쪽 방향을 향하여 부채꼴 모양으로 흩어진다
-. 덕주시로 모이는 강 : 위하卫河, 육오하六五河, 마협하马颊河, ,격진하鬲津河.홍구하洪沟河 등)
-. 덕주시에서 흩어지는 강 : 사하沙河,강강하江江河, 혜민거惠民渠, 선혜화宣惠河, 경항운하京杭运河,
마협하马颊河, 덕혜신하德惠新河 등

※ 덕주시德州市 위치 및 강들의 흐름 지도




[보완한 내용]요수(遼水)는 하수(河水) ⑥ 한사군漢四郡은 한漢나라 자작극으로 심각한 역사왜곡이다

한漢나라 건국 약 백년전에 연燕나라 진개가 고조선을 침범하여 빼앗은 땅에 한漢나라 위만이 짝퉁 고조선, 가짜 고조선인 위만 조선을 만든 것이다

그때 위만이 진秦나라에 망한 중국 연燕나라 사람이고,왕험성도 중국 연燕땅이니, 위만 조선은 짝통 고조선, 가짜 고조선으로 고조선이 아니며 한사군도 중국연燕 땅에 설치한 한漢나라 군현이다

사마천 사기열전의 조선열전에는
연燕나라 사람인 위만이 연燕땅인 왕험성에 위만조선을 만들었고 위만 조선에 한사군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만조선" 건국과 "한사군" 설치는
한漢나라 땅인 연나라 땅(정확한 표현은 진나라 땅)에서 발생한 것이기에
한사군은 한漢나라 자작극이고 치명적인 역사왜곡이라고 생각합니다.

1) "위만조선" 건국과 "한사군" 설치는
연나라 땅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한漢나라 땅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2) "위만조선"이 건국되고 "한사군"이 설치된 연나라 땅도
약 백년 전인 춘추전국시대 연나라 진개가 고조선을 침범하여 빼앗아 간 땅입니다


[출처] 115-1/2[史記列傳(사기열전)] 권115.朝鮮列傳(조선열전) (1/2)|

조선(朝鮮)의 왕 위만(衛滿)은 옛 연(燕)나라 사람이다.
당초 연나라의 전성기 때 진번(眞番)과 조선을 공략하여 복속시키고 관리를 두고 변방에 성루를 쌓았다.

--> (해석) 조선의 왕 "위만"은 고조선과 관계 없는 연나라 사람이다
옛날에 진개가 고조선을 침범하여 고조선 땅을 빼앗어서 성을 쌓고 연나라 땅으로 만들었다
※ "조선의 왕"에서 조선이란 위만 조선이다

진(秦)나라가 연나라를 멸망시켰을 때 조선은 요동군(遼東郡) 바깥 변경에 속했다.
한(漢)나라가 일어나자 그곳이 멀어 지키기가 어려워 다시 요동의 옛 요새를 수리하고 패수(浿水)에 이르러 경계를 정하고 연나라에 속하게 하였다.

-->(해석) 한漢나라는 옛날에 진개가 빼앗은 고조선 땅이 너무 멀아서
패수까지만 연나라 땅으로 하고 패수밖의 땅은 내버려 두었다..
※주) "연나라를 멸망시켰을 때 "연나라 멸망"이란 진시황의 진나라에 의해 전국시대 연燕나라가 멸망한 것을 말하며 조선"에서 조선이란 연나라 진개에게 빼앗긴 고조선 땅을 말한다
(옛날에 고조선으로 부터 연나라 진개가 빼앗은 땅을 패수를 기준으로 나누고
패수 안쪽은 한漢나라 땅으로 하고 패수 밖의 땅은 공터로 버려 두었다는 내용이다)

연왕(燕王) 노관(盧綰)이 배반하여 흉노(匈奴)로 들어가자 위만도 망명하여
무리 천여 명을 모아 상투를 틀고 만이(蠻夷)의 옷을 입고는 동쪽으로 달아나 변경을 나와
패수를 건너 진(秦)나라의 옛 비어 있는 땅 상하장(上下鄣)에 거주하면서
점차 진번과 조선의 만이와 옛 연나라와 제(齊)나라의 망명자들을 복속시켜 그들의 왕이 되어 왕험(王險:왕검)을 도읍으로 정했다

--> (해석) 연나라 사람 위만이 천여명을 모아서 고조선 옷을 입고 패수를 건너서 패수밖의 연나라 땅에 거주하면서 점차 진번 사람들과 조선의 만이 사람들, 그리고 연나라 제나라 망명자들을 모아서 그들의 왕이되어 왕험성을 도읍으로 정했다
(연나라 사람 "위만"이 패수넘어 공터인 연나라땅에 스스로 왕이라고 하고 왕험에 도읍을 정하고 "위만 조선"을 세웠다는 내용이다)
※ 주) 위만 조선 도읍지인 ​왕험(王險:왕검)의 위치는 패수(요수로 추정됨)를 건너 진(秦)나라의 옛 비어 있는 땅 상하장(上下鄣) 이다 여기서 진(秦)나라는 연燕나라등 전국칠웅을 명망시킨 진시황의 진秦나라고, 진秦나라를 명망시키고 한漢나라를 세웠으니, 위만조선의 도읍지인 왕험(王險:왕검)은 한漢나라 땅이다

.... 그리고 약 100년 후인 위만조선 왕이 우거일 때...
한漢나라 땅에 세워진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한사군"을 설치했으니
한사군은 한漢나라 땅(옛날 진개의 빼앗아간 고조선땅)에 설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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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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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기록으로만 보면..

첫째) 위만 조선은 고조선이 아니고 나라 이름에 "조선"이 포함되어 있을 뿐이고
고조선과 아무런 관계없는 나라로 보입니다

둘째) 옛날 연燕나라 진개가 고조선을 침범하여 빼앗아 간
한漢나라 땅에 한사군을 설치했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