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고향이 북간도 용정입니다.
  • 작성일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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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에서 윤동주와 김병욱의 연희전문학원시절 선후배 관계를 가슴아프게 보다가 윤동주의 고향이 북간도 용정인걸 보고 어디지??? 하고 찾아봤더니, 두만강 보다 더 북쪽이더군요.
1917년 그 용정에서 태어나서 경성의 연희전문대로 유학(?)하여 여러번 고향집을 왔다갔다하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윤동주 영화를 봤더니, 그 북간도 용정에서 태어난 송몽규도 가까운 친척으로 나오더군요. 이곳저곳 찾아봤더니 1932년 일본이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를 데려다가 만주국의 황제로 않히고 동북3,4성이라부르는 넓은땅을 일본군인들이 통치하는 형식으로 지배하고 있더군요.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까지...
윤동주는 1940년경 경성으로 와서 연희대를 다녔고, 1944년? 일본으로 유학을 갔더군요...용정이 청나라 거였다면, 윤동주의 고향이 북간도 용정이라, 윤돟주는 만주국 국민이라는 말이 아닌가요?
아니 조선이 두만강 아랫지역이라면 청나라 시인이라는건데, 말이 안되잖아요? 아니면 윤동주가 만주국 시인인가요? 결국 북간도, 서간도지역은 조선의 고종황제이후 까지, 윤동주가 1939년까지 용정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아무런 통행증이나 여권없이 경성으로 오고가고 하던 정황을 보면 분명히 조선의 땅이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얼삔에서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에게 총을 쏜 것도, 어릴때 왜 중국까지 가서 쐈지?? 이상하다 했었는데...윤동주를 보니 확실히 알겠더군요. 일본이 조선 땅인 만주지역을 차지하고 있다가(1932~1945) 중국에 철도부설을 위해 팔아버린 간도협약이란 것도 있더군요.
결국 최종 결론은 만주국은 일본이 조선을 쪼개어서 지들이 관리하다가 중국에 넘긴 당연한 우리조선의 영토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쓰다쏘우키치 등 일본의 역사학자들이 자신들이 역사왜곡한 조선, 신라, 백제의 넓은땅은 100년이 지나기전엔 결코 찾기 힘들거란 말을 했다더군요? 청나라 중국인 윤동주를 만들지 마시고, 일본이 왜곡한 역사에서 눈을 뜨고, 진정한 조선의 빼앗긴 땅을 찾기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