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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권 수호를 위한 연구정책과 독도체험관 네트워크 구축 선도
  • 도시환 재단 독도실장 및 독도체험관장

 

2024년 재단은 조직 개편을 통해 독도연구소와 독도체험관을 통합한 독도실을 출범시켰다. 이는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한 연구정책과 전국 17개 독도체험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해온 컨트롤 타워로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독도연구소의 독도 관련 연구 성과를 독도체험관의 전시 자료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반영함으로써 연구와 전시·교육 및 홍보의 체계화라는 시너지 효과의 창출이 기대된다. 나아가 대한민국 영토 주권의 상징인 독도에 대한 통합정보시스템의 인문사회 분야를 대표하는 아카이브 구축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독도 주권 수호의 메카인 독도실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한다.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한 연구정책 선도

 

재단 독도실은 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1조에서 명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독도 관련 사항에 대한 장기적·종합적인 연구·분석과 체계적·전략적 정책개발을 수행함으로써 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및 번영의 기반을 마련함을 목적으로 한다.

독도실의 이러한 목적은 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 및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 표기를 주장하는 데서 연유하고 있다. 일본 시마네현의 이른바 죽도(竹島)의 날행사에 내각 정무관 파견, 외교청서방위백서및 교과서 등에 독도 영유권 주장 기술, 영토주권전시관 상설 운영 등 독도 도발이 정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도실 독도연구소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및 동해 표기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역사학·지리학·국제법 분야 기획연구를 비롯한 연구 성과물의 발간, ‘죽도의 날대응 심포지움(2.27), 독도연구소 개소 기념 학술회의(8.14), 독도상 시상 및 독도의 날 학술회의(10.25), 독도 콜로키움(12.10) 개최와 항길고택사료 탑재 등 독도 아카이브를 상시 구축하고 있다.

 

[크기변환]독도연구소_개소_16주년_기념_학술회의(8.14)

독도연구소 개소 16주년 기념 학술회의(2024.8.14.)

 

독도연구소는 독도 및 동해 표기 확산을 위해 온라인 표기 오류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독도통합홍보협의회 운영(5·11), 미국 지리교사 초청 사업(6), 동해 지명과 바다 이름에 관한 국제세미나 공동 개최(9) 및 독도·동해 표기 관련 영문자료집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영토해양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독도연구소는 다가오는 2025년 개소 17주년을 기념하여 러일전쟁과 독도 침탈 120년의 역사적 조명을 주제로 연구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공동기획연구와 SCOPUS 등재지인 JTMS: Journal of Territorial and Maritime StudiesSSCI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2024년_제1차_독도홍보협의회_개최(5.3)

독도연구소 2024년 제1차 독도홍보협의회 개최(2024.5.3.)

독도_전문가_양성교육_울릉도·독도_답사(6.12-6.15)

독도체험관 울릉도·독도 현장 교육(2024.6.12~15.)

 

 

독도체험관 네트워크협의회 구축 선도

 

독도실 독도체험관은 지속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에 대응하여 독도 관련 교육 및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관 10주년이던 202210월 서울 3대 도심인 영등포로 확장 이전하였다.

독도체험관은 2012년 설립 이래 독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보존·전시하는 박물관, 독도의 자연과 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독도 관련 입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교과서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 ·외국인, 학생 등 관람객의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통한 독도 교육 활성화와 특화된 독도 기획전시 개최를 통한 대국민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독도체험관의 중점 사업으로는 상설전시 운영 및 기획전시 개최, 대상·계기별 특성화 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광화문 독도전시실 운영, 독도 전시해설사 양성 등이 있으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전국 독도체험관 구축 및 개선사업, 디지털 독도체험관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독도체험관이 주축이 되어 20244월 구축한 전국 17개 독도체험관 네트워크협의회의 활성화와 더불어 독도체험관이 개최 중인 제2회 기획전시 동해의 갈라파고스, 울릉도와 독도’(7.15~12.8)는 영토 주권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와 함께 생물 주권을 주제로 전시하여 주목받고 있다.

독도체험관은 2025년 독도 관련 대표적인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환경 조성과 함께 실감 영상 관련 최첨단 디지털 전시실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크기변환]독도체험관_기획전시_개막식(7.15)

독도체험관 기획전시 개막식(20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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