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1차 정기 자문회의
지난 6월 19일 오전 11시, 재단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재단 정기 자문위원회' 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김용덕 이사장과 임직원, 백영서 교수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재단 측의 업무보고와 자문위원들의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재단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착실히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으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장기적인 차원에서 재단활동의 비전과 향후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재단의 각종 사업의 국제 활동 강화를 첫째로 꼽았다. 재단의 해외홍보 영역을 중·일 이외 타국가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각종 학술회의, 세미나, 전시회 등의 해외 행사 개최를 늘리고 재단 관련 각종 발간물들의 해외 홍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둘째로 재단 사업 전반에 걸쳐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을 꼽았다. 학술회의 개최시 민간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연구 활동 결과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출판하여 시민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일제 강점 100주년 등을 계기로 한 재단의 적극적 역할 등을 주문했다.
독도연구소, 제3회 해상치안컨퍼런스 개최
독도연구소에서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함께 7월 1일~3일 부산에서 제3회 해상치안 컨퍼런스 "영토ㆍ영해 학술 세미나" 를 개최 했다.
이날 열린 영토ㆍ영해 학술 세미나에서는 우리 정부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 참여 선언에 따라 PSI 실행상 남북해운합의서와의 관계와 법률적 효력, 독도 영유권과 해양관할권 문제 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에서는 ▲'죽도의 날' 이후 일본의 동향(동북아역사재단 이종국) ▲독도에 대한 일본의 관할권 배제조치의 성격과 의미(동북아역사재단 홍성근)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그밖에 ▲해양경계 획정과 분쟁 관리에 관한 주요 해양국가의 법과 제도 연구(인하대 이석우) ▲동중국해중ㆍ일 해양경계획정과 조어도 문제(박문진 KMI 연구위원) ▲해상범죄에 관한 관할권 행사원칙(영산대 정갑용 교수) ▲PSI참여와 실행 : 의미와 과제(해양경찰청 김석균 경비구난국장)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해상치안 컨퍼런스는 동북아역사재단,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3개 기관이 2007년 제1회 해상치안 컨퍼런스를 제주에서 개최한 이래 매년 개최돼오고 있다.
독도연구소에서는 '해상치안컨퍼런스' 를 국제해양법 분야 이외 해양정책, 해양환경 등 해상치안 관련 분야를 포괄한 종합적 성격의 학술대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제3회 독도 연구기관 콜로키움
독도연구소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 울릉도에서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등 전국 20개 독도연구기관 및 15개 유관기관 관계자 총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독도 연구기관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은 독도관련 연구·유관기관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등에 관한 대화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첫날 8월 7일은 "한일관계에서의 독도"라는 대주제로 역사, 국제법, 국제정치의 3분야에서 재단의 윤유숙, 유하영, 이종국 연구위원의 발표와 독도 연구자간 열띤 토론이있었다.
둘째날인 8일은 오전 죽도, 관음도를 시작으로 이규원 검찰사의 해상 행적지를 답사한 뒤, 오후 울릉군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공무원 독도아카데미에 참석, 신길수 독도연구소장이 "독도에 관한 우리의 입장" 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밖에 기상 악화로 취소된 독도 탐방 대신 울릉도 내 수토정책 및 독도 관련 유적지를 답사했으며 독도전망대와 독도박물관을 방문, 독도연구소와 울릉군 및 독도박물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연구자들에게 울릉도·독도 탐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울릉도와 독도가 "본도와 부속 도서 관계"임을 직접 체험하고, 독도 연구기관간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제3회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역사교사모임이 공동주최한 제3회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가 전국 15개 동아리 청소년 및 교사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간 양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동아리가 역사체험 활동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야스쿠니신사참배와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다룬 역사 다큐멘터리 상영 및 '위안부'피해자 증언, 참가자 토론회, 서울지역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사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발표대회를 통해 무등중학교와 양정고등학교가 심사위원 최고의 점수를 얻어 평화상을 수상하였으며, 화해상은 경화여고, 우호상은 포항오천고, 협력상은 양재고, 신림고, 은혜중·고, 해룡고, 한일고, 공주고, 고흥고, 전주여고, 안화고·운천중, 제주외고, 전주호성중이 각각 수상했다.